죽어도 폴라티 못 입는 사람들

(독백) 목이 두꺼워서가 아니구나... 그나마 다행인건가. ㅎ

제가 그렇습니다 남방이나 와이셔츠는 아예 없고 양복도 결혼식 입사식 할때 입어보고는 안 입습니다
깃달린 티셔츠도 없구요 폴라티는 더더욱 싫어 합니다 모자 달린 후드티도 그렇고 롱패딩이나 패딩은 되도록이면
뒤에 모자 안 달린 걸로 구입합니다

저도 그랬다가 군대에서 목폴라 사용 안 하면 얼어죽겠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하여 적응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탯줄을 목에 감고 있었어서 그렇다는 카더라가... ㅎㅎ

폴라티 싫어합니다..
더워요...;;

전 아무리 봐도 목이 짧고 굵어서…그런것 같습니다. ㅠㅠ목 좀 길어봤으면…

넥타이 하는 건 괜찮은데 폴라티는 도저히 못 입겠습니다. 겨울에 목도리 하면 따뜻하긴 한데 답답해서 금방 벗어버립니다.

넥타이도 메고 있으면 정말 답답하죠. 그래서 정장입을땐 미팅할때만 넥타이를 메곤합니다.

목폴라티는 스웨터 재질이 사람 미치게 하죠. 가렵과 근지럽고.

제가 40년 넘게, 누가 머리나 얼굴 만지는거, 목이 조이는 옷을 극도로 꺼리는데, 원인이 촉각방어 때문이었나 보네요..

저도 폴라티,타이도 답답하고 와이셔츠도 맨 윗단추는 거의 풀어놓습니다.
하다못해 면티도 목을 마구 늘려서 입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넥타이, 목걸이, 반지 전혀 못하는데 폴라티는 잘 입습니다.

저도 목을 덮는 그 느낌이 너무 거슬리고, 거기에 몸에 열도 많습니다. 남들 입듯이 입으면 저는 땀나서 겨울에도 외투 아래에는 가볍게 입습니다.

추울때 폴라티가 개꿀인데 싫은분들도 많군요

@잡채왕님에게 답글 추위를 막는 것보다도 저게 더 우선순위가 높은거죠 뭐

저도 그랬었는데 기관지가 약해져서 감기 한 번 호되게 걸리고 난 뒤로는 잘 입습니다.

그냥 땀이 차서 싫습니다.
뭐 갑갑한 것도 없는 건 아니지만요.

넥타이도 안매고 다녔습니다 ㅋㅋ

전 목이 짧아서 못입는데ㅠㅠ

폴라티 겨울 최애템이지 말입니다..
목 시려운거 정말 싫어요..

사철 v넥티가 좋습니다.
목폴라...으... 생각만해도 징그럽다는...

저도 폴라티 못입습니다.
겨울만 되면 따뜻할 것 같아 사긴 합니다만, 결국 1~2번 만 입곤 안입습니다.
그냥 옷이 목에 닿는게 너무 싫습니다.

전 목뒤 라벨도 거슬려서 다 띄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폴라티도 안입는데 거슬려서 안입는게 아니라 안어울려서 안입습니다 ㅋㅋ

저도 목폴라도 못입고 목걸이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