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상자 잘 버리시는 분 계신가요

어떻게 잘 버리냐면요
와이프한테 등짝 한대 맞으면 잘 버리게됩니다

@DevChoi84님에게 답글 와이프가 없어서 버릴 수가 없….

@김말자님에게 답글 엇... 그럼 버릴 필요가 전혀 없으신데요? 작은 박스를 큰 박스에 접어놓는 방식으로 부피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중고로 팔 생각이 없으면 버릴 수 있습니다. (A/S때 필요하다고 버리지 말라는 것 제외)
저는 안버립니ㄷ....ㅠㅠㅠㅠ

@휘소님에게 답글 중고로 팔 생각은 죽어도 없슴미다?

정상입니다…정상이라구요!!

@니케스타일님에게 답글 정신병이 아닌건가요!!

저는 되팔 것 같은 거는 상자 남겨두고 아닌 건 다 버립니다.
그러다가 판다 싶으면 박스가 없으니 조금 더 저렴하게 내놓고요.
사용 기한이 오래 된 것이나 박스가 있다 = 버리기.

@ThinkMoon님에게 답글 박스가 너무 예뻐요 ㄷㄷㄷㄷ

정상이에요..
이사 할때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없는 녀석들은 버리자라고 늘 마음먹지만...다 특별히 보호해야할거 같아서 못버립니다.

@DRJang님에게 답글 맞슴미다 박스가 없다면 완성 된 게 아니죠

AS보내야 할 가능성이 있거나 이사 등 옮겨야 할 때 파손 위험이 있는 제품은 보관중입니다
VGA, 플스, 모니터 박스, PC 어항케이스 박스는 보관중입니다
플스 박스는 근데 AS 기간 지나서 이제 버려도 될듯 하네요

아무래도 고가 전자제품 중에 이사때 문제가 될만한 제품, AS가 남아있거나, 중고로 처분가치가 있는 것들 위주로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을매나 뿌듯한데 왜 버립니까 ㅜㅜ

10만원 이하 박스 먼저 버리고
몇달후에 20만원 이하 박스 버리세요

결국 두면 쓰레기라... 이쁜거 빼곤 다 버립니다 ㄷㄷㄷ

학부때 과외 학부형에게 버버리 옷 선물 받고.....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모르는 남자분이 와서
"(버버리) 쇼핑백만 파실 수 없냐?" 고 묻더군요....
적잖게 놀랐구요....
그 종이 쇼핑백을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기억이 잘...) 준다고 팔라고 해서 두번 놀랐죠...
거의 도망치듯 버스에 올랐네요...

버려야 또 사죠 ...?? ㅎㅎ

대부분 버리는 1인입니다....

제품 포장 뜯을때 바로 버립니다. 모아놔밨자 재활용 쓰레기입니다.. 나중에 as보내는 상황 같은건 거의 안일어나니 그때 고민합니다.

저도 그렇게 모으다가... 생각해 보니 박스 필요한 경우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더라구요.
그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 아파트 평당 가격이 얼만데 안쓰는 물건을 자리만 차지하게 두느냐던 글을 읽었던게 생각나서 그냥 전부 다 버렸고 지금도 버리고 있습니다ㅎㅎ
깔끔 떠는 성격이라 그런지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ㅎ
야매? 경제 논리로 생각하면 중고판매나 혹시 모를 as받을 상황등을 감안해도 적어도 부피큰 박스는 버리는게 여러모로 이익인거 같습니다ㅎ

희소성, 금액, 중고로 팔 물건이지 여부로 나눠서 버립니다만
어지간한 박스는 그대로 있군요 ㅠㅠ (저렴이 로청이 박스도 고이 모셔져 있네요)

저도 제품 박스는 잘 안버리는데 집사람이 신경질 내며 죄다 버리더군요.
버리는 순간 욱 하지만 빈자리가 깨끗해서 버리는게 속 편하다 생각하지만,,,,,지금도 잘 안버립니다.

중고로 판다고 남기지만 항상 폐기할때 까지 쓰더라구요 ㅎㅎㅎㅎ

물건에 대해 정을 느끼지 않으면 됩니다.

AS 기간 지나면 사진찍고 버립니다.

냉장고 박스도 보관 중이시면 인정입니다..

가족이 생기고 애가 태어나면서 다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