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없어졌다는 마라도에 물을 가져다 두면 생기는 일.jpg

악.  빵 터졌습니다

나름의 논리로 그걸 또 따져서 결론을 만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가? Yes

https://youtu.be/W1QIMPbTzgs




백마리 넘던 개체 중 40여마리만 빼내고
계획됐던 나머지 개체들의 반출은 캣맘, 동물단체 등
반 생태 진영의 극렬한 반대로 사실상 무산된 결과죠.

뿔쇠오리 위협하는 고양이 쥐 아주 사이좋게 같이 찍혔네요.
고양이가 없기는 뭐가 없고, 고양이가 쥐를 잡기는 개뿔..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짤에는 없지만, 쥐도 있나보군요. 그건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해야겠군요. 적어도 이동중 중간기착지로 들리는 철새는 쥐 피해 걱정을 덜해도 되겠지만...

@Typhoon7님에게 답글

네. 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바로 전 컷이 고양이구요. 😅

쥐가 문제인 건 뿔쇠오리가 번식철에 마라도로 올라와서 알 낳고 기르는데 그 알을 노리기 때문인데요.
고양이 반출 계획과 함께 쥐 퇴치도 추경으로 예산 잡아서 진행한 걸로 압니다.
근데 쥐 잡는 방식에도 왈가왈부 간섭했을겁니다 저 치들..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그냥 보급만 받고 가는(?) 부류의 철새는 괜찮은데, 역시 알낳고 사는 아이들이 문제네요.
"쥐 잡는 방식에도 왈가왈부"
...;

영상 봤는데 아직 냥이들이 꽤 남아있더라고요

저도 어제 이거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고양이가 아직 있다는게 안타까웠죠...

"유예기간 후 마라도내에서 발견시 살처분"이라 공고하면, 고양이 사랑 넘치는 캣맘과 고양이 보호단체들이 고양이 찾아가서 구조(?!) 할까요? 아니면 피켓들고 앵왈앵왈만 하고 있을까요?

마라도라는 좁은 생태계에서 길고양이의  파괴력은 도시에서 대충 돌아다니는(?) 것과 비교도 안될텐데말이죠.

고양이로 조류 한마리 죽을때마다 캣맘 단체에 마리당 1억씩 청구하면 지들이 고양이 다 잡아갈걸요. 정신병자들 때문에 피해받는 새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새만도 못한 것들.

@kissing님에게 답글 이거 좋네요.

김영선은 안 왔나보네요??

팔색조가 정말 예쁘네요.

저도 방금봤는데 고양이가 모두 사라진것도 아니어서 캣머시기들 진짜 짜증나는 것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