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석이든 180석이든 과정일 뿐입니다.
heltan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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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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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나 정권탈환조차도 그 자체가 목적이 될수는 없습니다.

진짜 목적은 크게는 우리 사회가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 작게는 그걸 실현할수 있는 정치조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먼저 민주당은 총선을 3번 연속 승리했습니다.

최근 2번은 한국 정당사에 남을 대승이고, 특히 이번엔 그걸 야당으로 해냈습니다.

소수당이 당연한 걸로 여기던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게 얼마나 큰 변화인지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당은 건강해졌고, 믿음직한 우군이 생겼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소수당의 패배의식에 찌들어 힘이 생기면 오히려 불안해하고, 국찜에 대항하기보다는 대항하려는 민주인사들의 등뒤에 칼을 꽂아온 자들이 대거 불출마하거나 탈당후 패배했습니다. 

이것이 당이 강해졌다기보다 건강해졌다는 이유입니다. 유능한 리더와 건강한 조직이 이끄는 민주당은 21대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낼 겁니다.

 

조국혁신당이란 우군이 생긴 것도 큰 성과입니다. 싸우려는 의지로 충만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 진정성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정당이 민주당 밖에 생겼습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특검을 할때 윤석열은 특별검사를 1야당 민주당 추천과 2야당 조국혁신당 추천중 골라야 합니다. 21대까지 조국혁신당 자리엔 정의당이 있었습니다!

 

IMF를 겪고도 다수당을 장담 못하던 민주당이 200석 못했다고 아쉬워할 정도로 시대의 흐름은 진보하고 있고, 이번 민주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건강하고, 정의당은 없고, 강력하고 충실한 우군이 생겼습니다.

요약하자면, 22대 총선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명백한 진전입니다.

 

어차피 200석 됐다 해서 우리 지지자들이 일 안 할것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200석에 비해 다소 번거로워졌지만, 우리는 지역구 123석으로도 박근혜 탄핵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터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거고,

이번 22대 국회의 민주당과 그 우군은 우리의 노력을 한층 쾌적하게 해줄겁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번 총선 승리를 만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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