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년 가까이 쓰고 다시 갤럭시 복귀

는 아이폰으로 가고 싶었으나 13울트라 판돈으로 해봐야 14프로 중고 정도 가격이고,

14프로는 6GB라 미래(애플인텔리전스)가 없고, 폴드4 가격이 떡락을 했기에 남은 돈은 카드값으로 넣고 폴드4로 넘어왔습니다.

나름 운이 좋아서 1년밖에 사용안한 양품으로 구했습니다.(이럴거면 캐플 만기전에 유상한번 내고 파시지 ㅠㅠ. 딱 1주일 지남;)

역시 폴드는 2세대 지나고 써야 심적안정(화면 나가면 에라이...하고 끝날 데미지)권 가격이라, 일전에 폴드4 쓸때보단 마음이 편하군요. 하지만 흑점이슈가 너무 많아서 걱정은 됩니다.

여튼, 샤오미 1년 정도 쓰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1. 모든게 제도권(?)안에 있어서, 회사 보안앱도 잘 동작

2. 아무리 중국폰 중국폰 해도 SW안정화는 삼성이 낫다(네 지극히 주관적 입니다)

3. 사진 찍을때 경험은 역시 아이폰 짱(이미지 프로세싱의 속도와 사용성에서)

4. 사진 품질은 역시 13울트라가 짱(갤폴드4가 예전엔 몰랐는데 확실히 구림이 느껴집니다;)

5. 충전 무지하게 느리네 ㅠㅠ

6. 확실히 화면 볼때만큼은 폴드가 낫다

중국 폴더블 장점이 폴더블인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스펙이 상당히 좋은게 장점이라, 쓸만할거 같긴 합니다. (다들 하나 같이 폴더블 내구성은 SGS 인증이군요....)

스냅 8 Gen2 급 Oppo나 Vivo, honor 폴더블 사려면 중국내 중고기준 90 - 100만원 정도 드는데, 또 막상 그정도 쓰기엔 리스크가 크니 50만원대로 떨어지면 고려해봐야 곘습니다

(막상 또 Gen1+ 시대 제품은 70정도라 애매;)

삼성은 두께고 나발이고, 예전부터 지적되온 폴드에 카메라 성능 향상이랑 충전 속도부터 해결 해야될거 같네요

그놈의 카툭튀 여론에 밀려서 이 꼴인데, 카메라 섬이 크면 카툭튀가 아니라 아래쪽이 얇은게 되는거죠

그리고 폴더블 화면 활용성도 Oppo나 vivo 애들 UI에서 배우거나 차용할건 하는게 좋을거 같더군요.

암튼 삼성이 커뮤니티에서 좋네 나쁘네 말은 많지만 국내 수출 13-15% 정도 담당하고 있는데, 망해라 망해라 하는건 한국에 사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_-; 

개인적으로는 잘되길 바랍니다. (주주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