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노벨상 받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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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0.22 19:30
2,0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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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에 대한 최초의 논문은 2004년에 #OTD로 출판되었습니다.


놀랍도록 얇으면서도 강하고 열과 전기를 전도할 수 있는 이 물질의 발견은 저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안드레 게임에게 노벨상을 수여하는 쾌거로 이어졌습니다.



  스카치 테이프로 그래핀을 분리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래핀을 분리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는데, 가임은 금요일 저녁마다 진행 중인 연구와 무관하게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금요일 저녁 실험'이란 타이틀을 걸고 연구진들과 모여 재미로 간단한 실험이나 연구를 하곤 했다.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물질을 만들어 볼까?" 하면서 착안한 것이 스카치테이프와 흑연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스카치테이프에 흑연을 붙인 후 테이프를 붙였다 떼었다 한 뒤 두께를 확인한 결과, 뜬금없이 단일 원자 두께의 그래핀이 분리되어 있는 엄청난 현상을 발견한 것


현재까지 나온 상품...



아직까지도..꿈의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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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알렉슈님의 댓글

작성자 알렉슈 (222.♡.131.167)
작성일 어제 19:38
이때 김필립 교수까지 노벨상을 탔어야 노벨상 과학분야도 일찌감치 개문하는 거였는데, 아쉽죠..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어제 19:41
안드레 게임 박사님은 개구리 공중 부양시켜서 이그 노벨상까지 받은 유일한 사람이죠 ㅋㅋㅋ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어제 19:42
@luqu님에게 답글 ㅎㅎㅎ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어제 21:09
자덕분들이 쓰는 비토리아 타이어에 들어가는 그래핀이 저 그래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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