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님 작품 읽는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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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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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요........ㅠ
일일이 사전 찾기도 어려울 지경....
문해능력이 쓰레기임을 많이 느낍니다.....
기껏해봐야 (우리나라의 저급한)인터넷 뉴스나, 커뮤니티글 정도나 읽고다녔으니..........
(한편으로는 우리말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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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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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민탱굴님에게 답글
노벨상 아니었으면 안읽었을듯해서 부끄럽지만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읽게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읽게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클이재민님에게 답글
저도 요즘 조금이라도 읽게 된 게 노벨상 타신 분들이 어떻게 써서 타나 궁금해서 시작했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는 작가 분 작품도 있고요, 찾아서 읽으시다보면 나름 취향이라는게 생기실 겁니다.^^b cheer up입니다~
그린내님의 댓글
희랍어 시간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몇년전 책 많이 읽어서 나도 문해력 좋아졌다고 우쭐해졌었는데, 그거 읽고 겸손을 되찾았습니다.
몇년전 책 많이 읽어서 나도 문해력 좋아졌다고 우쭐해졌었는데, 그거 읽고 겸손을 되찾았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
먼저 도착한 <작별하지 않는다> 읽고 있는데 단어와 문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아프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