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맹지에 지은 대단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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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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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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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ar님의 댓글
이런 경우 테두리(?) 소유주 누군가와 아파트 몇채?+a 받고 땅 넘기기로 협상을 하다가 실패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Rocin님의 댓글
일반 주택도 맹지는 준공 이전에 건축허가도 안나와서, 땅 파는 것도 안될텐데, 어떻게 건축허가를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Rocin님에게 답글
용인이 괜히 난개발로 유명한게 아니더라고요... 웬만하면 다 허가해주는거 같아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용인시장 출신은 죄다 깜방 갔죠. 물론 국짐 소속 시장들이요..
주류소님의 댓글
앞에 저기 역삼지구 개발이 늦춰지면서 진입도로가 안 생겨서 생긴 사태일겁니다 ㅋㅋㅋ
UrsaMinor님의 댓글
저기 옆 다른 곳이 같이 공사했으면 될텐데 저기만 달랑 짓기 시작해서 그런걸거에요. 저 옆에 다른 아파트 입주자 모집하고 있던데.. 거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ㅎㅎ 진짜 엉망진창입니다. 시장, 시의회, 지역국회의원 모두 선거 땐 저거 개발 속도 내겠다고 하지만 그게 쉽나요.
RanomA님의 댓글
한 15년 전에 '아니, 기반 시설은 어쩌고 저렇게 아파트만 짓고, 그게 말이 되나요?' 했더니 부동산 투자 잘 하시는 선배가, '쪽수가 많으면 따라오는 거야.' 하더군요.
CG디자이너님의 댓글
저 아파트 뿐만 아니라 해당 지구 자체가 문제가 많습니다. 원래 시청인근을 용인행정타운으로 묶고 역삼지구를 상업, 주거 복합단지로 개발을 할 계획이었고 해당 아파트는 역삼지구 개발을 전제로 하고 지구개발 계획도로에 맞춰서 아파트 공사에 들어간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구가 정치인 비리 + 토지주들의 욕심이 더해지면서 토지를 국토부에서 매입해서 개발하는 형식이 아닌 환지방식으로 결정되면서 토지주들이 조합을 만들어 개발을 하게 되었는데, 건설사들이 여기에 이권개입을 위해 1평, 2평 씩 토지를 쪼개서 건설사 임직원들을 조합원으로 등재를 한 다음 자기들 끼리 해먹을려다 상대 건설사하고 시비가 붙어서 쌈나고, 조합장 쫒아내기 위해 위임장 위조하다가 또 법적 소송걸리고, 이렇게 위조한 위임장으로 조합장 선출 선거했다가 효력가처분 소송으로 또 파토나고 그 결과가 저 사태를 만들었죠.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공사 실컷 해놓고 그길은 못쓰는... 저기 어차피 민간임대라 분양도 안되는 ..
육류님의 댓글
여러분은 지주택의 안좋은 결과를 보고 계십니다.
저 아파트는 바꾸네가 추진한 뉴스테이입니다. 시에서 임시도로 만들면서 허가내주니 지은건데 주변 조합에 속한 토지주가 우리는 삽도 못떴다고 길 내는거 반대해서 이 지경이 났죠. 결혼하기 전에 눈여겨 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입주는 꿈도 못꾸게 됐어요
저 아파트는 바꾸네가 추진한 뉴스테이입니다. 시에서 임시도로 만들면서 허가내주니 지은건데 주변 조합에 속한 토지주가 우리는 삽도 못떴다고 길 내는거 반대해서 이 지경이 났죠. 결혼하기 전에 눈여겨 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입주는 꿈도 못꾸게 됐어요
kiss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