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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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0.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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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버스회사에 대한 재정 지원 방식을 '사후정산'에서 '사전확정'으로 전환한다.

또 건전한 민간자본만 버스업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도보 5분 내로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2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준공영제 혁신방안을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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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8:31
총 수입과 총 비용을 미리 정하는게 가능한가요? 당장 연료비만 해도 들쭉날쭉일텐데..

해인님의 댓글

작성자 해인 (247.♡.18.163)
작성일 어제 18:33
다만 버스비를 택시비만큼만 내면 된다 이런건 아니갰죠?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어제 18:41
500억 합리적 절감이 아니고 그냥 500억 깎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ㅡ.ㅡ;;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4.♡.78.132)
작성일 어제 19:31
전반적인 서비스나 난폭운전 정도가 ...과거로 회귀 하겠군요.

러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220.♡.79.152)
작성일 어제 21:37
2004년 이명박의 버스노선 개편은 실패였습니다.
자꾸 성공사례라고 떠드는데, 명확한 실패였습니다.
잘못된 노선 선정과 본인 이권 위주의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타 버스회사에서 차 빼앗아 와서 새로운 버스회사 만들기 등등.
버스노선 개편은 온갖 무능력의 집합체였죠.

노선이 잘못된 대표적인 예라면,
버스노선 개편 초기 서울 북동부는
모든 버스가 동소문로(4호선 루트) 중앙차로에 다 몰려있었죠.
그러다 보니, 종암동쪽은 종로방향으로 단 한대도 차가 안 다니는 엽기적인 일이 생깁니다.
지금은 101번 간선버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지요.
결국 개판으로 해놓고 나서 나중에 고생하고 욕 먹어 가면서 수정해 놓은 결과 조금 탈만해 진 겁니다.
수차례 수정을 거친 결과물을 현 시점에서 보면,
2004년 개편 이전의 노선의 모습과 유사하게 되돌아간 노선이 많습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노선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갈아엎었나요?
몇개 노선부터 차근차근 바꾸거나, 환승할인 정도만 시행해도 충분히 괜찮았을 것을.
대학로도 뜬금없이 일방차로 만들었다가 실패해서 차등차로제로 바꿨구요.
개편 초기 의도가 적중한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다 다시 수정해야 했어요.

이런걸, 이명박이 추진해서 버스노선 개편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나요?
혼란만 야기해 놓고 뒷처리는 시민들이 했는데?
그런데도 이거를 최대의 업적 삼아 대선까지 갔던거 생각하면 참 원망스럽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 이번에 또 개편하려 하는 것일까요?
다음 지방선거 및 대선 시기에 맞추어 추진되는 느낌이라 곱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242.♡.188.237)
작성일 어제 22:17
@러시아님에게 답글 이명박 개편 때 동네 지나가는 버스는
노선이 거의 그대로 유지 됐습니다.
바뀐건 번호와 차고지, 요금 체계…
적자 문제와 기존 업체 반발 때문에 적당히 뭉게고 간 느낌입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어제 22:52
현 정부나 현 서울시장이 추진하는거라서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모펀드들이 버스회사들을 많이 인수하고 차고지들을 팔아치운걸로 아는데
저 제도안에 어떤 정교한 장치가 숨어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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