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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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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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전반적인 서비스나 난폭운전 정도가 ...과거로 회귀 하겠군요.
러시아님의 댓글
2004년 이명박의 버스노선 개편은 실패였습니다.
자꾸 성공사례라고 떠드는데, 명확한 실패였습니다.
잘못된 노선 선정과 본인 이권 위주의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타 버스회사에서 차 빼앗아 와서 새로운 버스회사 만들기 등등.
버스노선 개편은 온갖 무능력의 집합체였죠.
노선이 잘못된 대표적인 예라면,
버스노선 개편 초기 서울 북동부는
모든 버스가 동소문로(4호선 루트) 중앙차로에 다 몰려있었죠.
그러다 보니, 종암동쪽은 종로방향으로 단 한대도 차가 안 다니는 엽기적인 일이 생깁니다.
지금은 101번 간선버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지요.
결국 개판으로 해놓고 나서 나중에 고생하고 욕 먹어 가면서 수정해 놓은 결과 조금 탈만해 진 겁니다.
수차례 수정을 거친 결과물을 현 시점에서 보면,
2004년 개편 이전의 노선의 모습과 유사하게 되돌아간 노선이 많습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노선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갈아엎었나요?
몇개 노선부터 차근차근 바꾸거나, 환승할인 정도만 시행해도 충분히 괜찮았을 것을.
대학로도 뜬금없이 일방차로 만들었다가 실패해서 차등차로제로 바꿨구요.
개편 초기 의도가 적중한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다 다시 수정해야 했어요.
이런걸, 이명박이 추진해서 버스노선 개편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나요?
혼란만 야기해 놓고 뒷처리는 시민들이 했는데?
그런데도 이거를 최대의 업적 삼아 대선까지 갔던거 생각하면 참 원망스럽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 이번에 또 개편하려 하는 것일까요?
다음 지방선거 및 대선 시기에 맞추어 추진되는 느낌이라 곱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자꾸 성공사례라고 떠드는데, 명확한 실패였습니다.
잘못된 노선 선정과 본인 이권 위주의 교통카드 사업자 선정.
타 버스회사에서 차 빼앗아 와서 새로운 버스회사 만들기 등등.
버스노선 개편은 온갖 무능력의 집합체였죠.
노선이 잘못된 대표적인 예라면,
버스노선 개편 초기 서울 북동부는
모든 버스가 동소문로(4호선 루트) 중앙차로에 다 몰려있었죠.
그러다 보니, 종암동쪽은 종로방향으로 단 한대도 차가 안 다니는 엽기적인 일이 생깁니다.
지금은 101번 간선버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지요.
결국 개판으로 해놓고 나서 나중에 고생하고 욕 먹어 가면서 수정해 놓은 결과 조금 탈만해 진 겁니다.
수차례 수정을 거친 결과물을 현 시점에서 보면,
2004년 개편 이전의 노선의 모습과 유사하게 되돌아간 노선이 많습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노선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갈아엎었나요?
몇개 노선부터 차근차근 바꾸거나, 환승할인 정도만 시행해도 충분히 괜찮았을 것을.
대학로도 뜬금없이 일방차로 만들었다가 실패해서 차등차로제로 바꿨구요.
개편 초기 의도가 적중한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다 다시 수정해야 했어요.
이런걸, 이명박이 추진해서 버스노선 개편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나요?
혼란만 야기해 놓고 뒷처리는 시민들이 했는데?
그런데도 이거를 최대의 업적 삼아 대선까지 갔던거 생각하면 참 원망스럽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 이번에 또 개편하려 하는 것일까요?
다음 지방선거 및 대선 시기에 맞추어 추진되는 느낌이라 곱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의 댓글
@러시아님에게 답글
이명박 개편 때 동네 지나가는 버스는
노선이 거의 그대로 유지 됐습니다.
바뀐건 번호와 차고지, 요금 체계…
적자 문제와 기존 업체 반발 때문에 적당히 뭉게고 간 느낌입니다.
노선이 거의 그대로 유지 됐습니다.
바뀐건 번호와 차고지, 요금 체계…
적자 문제와 기존 업체 반발 때문에 적당히 뭉게고 간 느낌입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현 정부나 현 서울시장이 추진하는거라서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모펀드들이 버스회사들을 많이 인수하고 차고지들을 팔아치운걸로 아는데
저 제도안에 어떤 정교한 장치가 숨어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미 사모펀드들이 버스회사들을 많이 인수하고 차고지들을 팔아치운걸로 아는데
저 제도안에 어떤 정교한 장치가 숨어있을지 궁금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