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4년 10월 23일 AM 09:09 · 수정됨(09:44)

KBS 이사회가 구성원 반발 속에 차기 사장 후보를 임명제청하기로 한 23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7년 만에 총파업에 나선다. 이 여파로 KBS의 일부 뉴스 프로그램이 결방 내지 축소 편성됐다.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이하 'KBS본부')는 23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총파업에 돌입한다. 야간 당직, 교대·시차 근무자, 조출자 등도 이 시간 파업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KBS본부는 21일 투쟁 지침을 통해 “법원이 2인 구조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이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방통위의 위법한 의결을 거쳐 임명된 이사들이 공영방송 KBS 사장을 선임하고 있다”며 “반조합, 반공정, 위법성으로 훼손된 사장선임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하며 사장 선임절차를 막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총파업 취지를 밝혔다.
이에 KBS는 23일 다수 뉴스 프로그램을 결방 또는 축소 편성했다. 이날 오전 10시 'KBS 아침 뉴스타임' 대신 '걸어서 세계속으로 초이스' 재방송이, 오후 3시 'KBS 뉴스타임' 대신 '팔도밥상 스페셜(재방송)'이 편성됐다.
또한 오후 12시 'KBS 뉴스12', 오후 5시 'KBS 뉴스5' 등은 기존 방송 시간 대비 절반 가량으로 축소된다. 이 시간대에는 각각 '영상앨범 산', '세계는 지금 스페셜' 등이 재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KBS본부는 22일 사측이 총파업 관련해 '불법'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번 파업은 명백히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파업으로 정당한 쟁의활동”이라는 입장을 냈다.
KBS본부는 “낙하산 박민 사장은 취임 이후 단체협약에 정해놓은 임명동의제를 파기하더니 끝내 단체협약 체결을 거부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사측 대표는 '사장의 의지'를 운운하며 임명동의제 폐지를 끈질기게 주장했다”며 “또한 사측은 무단협 상태를 만들어 경영을 감시받는 것도 회피했다. 그렇게 낙하산 박민과 경영진은 조직개편과 무급휴직을 추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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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신뢰하지 않아요 문통시절에도 그랬고 노통시절부터 딱히 KBS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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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더
24.10.23 · 1.♡.161.27
실질적으로 위협이 오니 이제야 움직이는 척 하는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현재같은 상황이면 결방한다고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 S
sweetp
24.10.23 · 61.♡.248.24
행동한다는건 용감한거고, 그 용기에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꼭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love♥
24.10.23 · 4.♡.104.250
결방을 하지말고 특집 편성을 해야지요 -
케케이건
24.10.23 · 168.♡.154.37
뭐.. 박민 사장 이전에는 멀쩡했던 것 처럼 구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죠? -
효효도르는효도를
24.10.23 · 112.♡.82.50
보지도 않는데 수신료 어케 안내죠? ㅠ - 2
2024년4월10일
→ 효도르는효도를
24.10.23 · 2001:e60:9194:edff:2955:8826:6286:70cd
수신료로 검색하시면 쉽게 설명된 글 있어요
절차도 간단합니다 -
Mmtrz
24.10.23 · 2a02:26f7:c3e5:5001:0:c363:c83c:80c7
전 응원하겠습니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명분에는 완전히 동의해요. -
샤샤프슈터
24.10.23 · 106.♡.128.128
그래도 뭔가 하는건 응원 할려고 합니다. 신뢰 하지는 않지만요. -
호호루룩
24.10.23 · 2001:2d8:ee93:95a2:c985:7eaa:f629:ebbc
한참 많이 늦었지만 용기에 박수를 보내지만...
이미 국민들은 많이 돌아선 상황에서 본인들 목이 위험하니 움직이네요. - 굿
굿모닝빵빵
24.10.23 · 2001:e60:1062:c066:d9da:4fb3:2ff4:f43b
다 좋은데 양심이 있다면 수신료는 그냥 반납하든지 다른 방송사에게도 골고루 나눠 줍시다. 전혀 보지 않는 방송사에 내는 수신료 다른 방송사에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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