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자가 원래 이렇게 많나요?

요즘엔 여러명이 합동작업하는거 같아요..
단어하나만 바꿔도 작사가로 올라간다던데.. (프로작사가 일때만이지만..)

실제 작사 작곡가가 아니더라도 곡 만드는 과정에 참여 했으면 저작권을 나누기도 한다는거 같던데
너무 수가 많으니까 그런 경우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곡과 유사 멜로디 있어서 저작권 해결하려고 한거 아닌가요

한 사람당 한 소절씩 쓴 걸까요 ? ㅎㅎ

다함께 노나먹자 전술?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같이 작업하기도 하지만, 곡을 만드는 다양한 작업 중 저작권에 할당 가능한 부분이 작사/작곡/편곡밖에 없어서 지분을 할당해 주기 위해 올리기도 한다네요.

송캠프 같은데서 단체로 작곡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저 경우는 로제가 제1저작권자로 보이고요 (크레딧 순서) 원작자가 데모를 만들고 여러 사람들 거쳐 수정에 수정을 해서 저렇게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Mickey 라는 곡의 컨셉으로 참고한 걸로 알고 있어서 그 곡의 원곡자도 크레딧에 올린것으로 알고 있네요.

@꼬man님에게 답글 아! 그런거 같네요!

그런지 몇년 되었죠. 분업화 되서... 그리고 어차피 그래도 서로 얼굴도 못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LunaMaria님에게 답글 와.. 서로 얼굴도 못본다니.. 완전 공장화 된 기분이네요.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요즘 음악쪽은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실제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화상회의하고 이런식...

80년대 나온 원곡의 작곡가도 포함시켰더군요. 그렇잖아도 이 곡 나왔을 때 잠시 표절 논란이 있었는데 원곡 작곡가 동의를 얻었으니 표절 얘긴 들어갔죠.

작사의 경우 초안 - 수정 - 감수 등등 참여하면 다 올리나 보더라구요
작곡도 비슷한 이유로 작곡자 편곡자 구분없이 작곡자로 다 올라가는 분위기 이구요
근데 많긴 많네요 ㅎㅎㅎ

여러명이 작사 작곡하는 건 요새 경향이지만.. 저렇게까지 많은 인원이 붙는건 처음 보긴 하네요..

지분은 소수점 단위까지 나누겠죠....?

그래서 아파트로 지었나봐요

가만보면 음악 쪽도 그렇고 웹툰쪽도 거의 기업화 되어서 퀄리티도 올라간 만큼 참여자가 많아져서 거의 팀으로 되어있더군요.

아파트가 꽉 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