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211.♡.64.83)
2024년 10월 23일 PM 03:48 · 수정됨(16:28)

1. 윗대가리는 다 무능하고 구태의연한데 나같이 유능하고 똑똑한 이들을 짓누르고 있다.
2. 민주당은 그 윗대가리 편이므로 난 민주당이 아닌 다른 당을 찍어 이이제이를 할 것이다.
3. 회사는 능력제로 흘러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해서 내가 오늘도 고생을 한다.
4. 2번을 찍으면 무능한 윗대가리를 몰아내고 내가 그 자리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나 소설처럼 젊은 애들이 주인공이 되어 부조리에 맞서는 사이다극을 보거나
아니면 자신이 주목받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을 부당하게 여기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원래 사회, 특히 회사란 게 신입사원을 능력도 보겠지만 기본적으로 얼마나 순종적이고
군말 없이 일 해줄지 그리고 성실할지를 보는 게 보통입니다.
보통 5년차까지는 보통 일 못할 거라 알고 큰 기대를 안 하며 교육시킬 대상으로 보죠.
그걸 버티고 익숙해지면 월급과 직급이 올라가는 구조고 그렇지 못하면 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은 업무능력이 뛰어나던가, 그게 아니면 사내정치력이 뛰어나며
그래서 회사에서는 점점 내치기 어렵고 중요한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막 들어온 신입이 그런 고인물을 압도하고 주목받는 만화같은 전개는
경력직으로 스카웃 되는 거 말고는 거의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어느 누구라 해도 베테랑보다는 신입을 먼저 구조조정 대상으로 보며 하극상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하극상이 만연하면 자기도 당한다는 점 때문에 반드시 그걸 막으려 든다는 점을 몰라요.
특히 진보가 아닌 보수측이 정권 잡으면 더더욱 그런 경향이 강해지는 게 보통이고요.
결국 그들은 사회가 흘러가는 모습을 전혀 모르고 철이 없다고밖에 할 말이 없군요.
자기들 말로는 저보다 더 공부도 잘 하고 월급도 많을(?) 텐데 왜 그걸 모르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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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수주의자
24.10.23 · 218.♡.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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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보수주의자 작성자
24.10.23 · 211.♡.64.83
옛날 386 놈들은 대학도 편하게 갔고 시위나 하며 편하게 놀며 스팩도 안 쌓고도 취업도 편하게 했다.
그런데 난 죽어라 공부해서 겨우 대학 가고 열심히 스팩쌓고 해서 겨우 취업했다.
그러니 난 저런 놈들에게 오늘도 부려지는 게 불행하고 억울한데스 하극상하는 데샤앗.. 인 거죠. -
보보수주의자
→ 코미
24.10.23 · 218.♡.42.109
아 ㅋㅋㅋ 그렇군요. 유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나쁜건 확실히 알 수 있는 이유네요 -
메메카니컬데미지
24.10.23 · 211.♡.138.253
그 이유는 자기들이 단군 이래 가장 똑똑한 세대라고 착각하고 있어서 그래요. 요약하면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는... -
코코미
→ 메카니컬데미지 작성자
24.10.23 · 211.♡.64.83
솔직히 교육열로 인한 과잉학력, 거기에 거기에 매몰되어 공부 잘 하면 무조건 대접받아야 한다는 착각에 빠진 겁니다. -
BBECK
→ 메카니컬데미지
24.10.23 · 210.♡.183.1
단군 이래 가장 똑똑한 세대 라는 게 웃기죠
그냥 인터넷에서 줏어 들은 그것도 나무위키에 어설프게 올라온 지식을 아는 걸로
똑똑하다고 생각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맞다고 해줄 때 까지 머리 들이밀면서 우겨대죠
얼마 전에도 그런 사람 하나 있길래
뭐 말하는거 다 틀렸는데 상대하기 싫어서
아 그래 네가 맞음 너 전문가임 유 윈 해주니까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메모 해 놓고 상대 안 하기로 했습니다 -
Ppotatochips
24.10.23 · 118.♡.165.189
가장 멍청한 세대아닌가요? 여가부 폐지에 목숨 걸어서 ㄱㅂㅅ을 뽑았는데..
거기다 교육과정 이수도 전보다 쉬워지고 어휘력도 부족하고 문제 발생하면 해줘.. 해줘..
자립심도 없고 아는 것도 부족한데 대체 뭘 믿고 지들이 똑똑하다고 자위하는 걸까요?
그렇게 똑똑해서 2030 여성분들이 동년배 남자들을 그렇게 싫어할까요?
정말 그런 능지여야 2찍하면서 저런 커뮤나 들락거리나 봅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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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젊은게 이유라면, 나중에 더 젊은 사람이 와서 침뱉고 걷어차도 아무말 안할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