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트럴파크?? 하려면 수익성 없으니 죄다 서울시 세금으로 해야할건데,
26조를 서울시가 무슨 수로 한다는 걸까요?

일단 질러놓고,
나중에 돈 없으니 안된다면서 민간에 팔아치워서 해쳐먹을 구멍 만들려고 하는걸까요?

한 100년 이상 써보고 너무 낡아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 모를까 뭔 놈의 공사질을 끊임없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인프라가 거의 완성되니까 이제는 더이상 공사 없이 쾌적하나 싶었는데 고가도로 철거, 간선도로 지하화와 상부 공원 조성등 아주 노골적으로 공사 할 궁리만 하는것 같습니다.

저 지도의 경의선 구간에 살고 있는데요.

가좌 - 서울역 구간은 지상으로 되어있긴 하지만, 운행시간표 보시면 평균 한시간에 한대 꼴로 운행합니다.

그런 노선을 돈 들여서 지하화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건 그 노선의 부동산만 올리려는 수작인게 분명합니다.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거긴 여객열차만 지나다니는게 아니에요. 서울역, 용산역 출발하는 모든 열차가 수색이나 행신에 있는 차량기지를 가려면 꼭 거치는 구간이라 열차 통행량이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이 트래픽 때문에 가좌-서울역 구간 배차가 한시간에 한대 밖에 안나오는 겁니다.

@Peregrine님에게 답글 그러면 오히려 더 지하화 하면 안되는거군요.

수십조때 토목,건설공사의 목적은 다 슈킹이죠. 떡고물이 수조는 떨어질테니까요. 이런 넘들이 계속 정권 잡으니까 나라가 망해가는 겁니다.

박원순도 서울시장할때 계속 추진했는데 국토부에서 예산 핑계로 계속 반대했는데 이번엔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