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업계 2위가 신입은 채용 포기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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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210.♡.246.214
작성일 2024.10.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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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윗선급에 의한 정보에 의하면


국낸 게임 매출 2위 업계중 한 회사가 이제 신입 채용은 중단하기로 했다네요.


신입이 들어오면 그 팀 전체가 와해되고 업무 분위기가 회사가 원하는 바와 반대로 흘러가는 경유가 100%라 동남아 모 국가 개발자들에게 업무를 돌리겠다고 해서 그 나라 에이전스들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솔직히 “신입 같은 경력” 이라는 말이 니올때 부처 이런 경우가 생길지 알았습니다.


회사가 원하는 직원상이 있는데 지금의 신입분들은 전혀 그럴맘이 없는것 같고....


이러다 70살 먹을때까지 마우스질 하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위즈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2001:♡:9361:♡:8939:♡:ab27:3e67)
작성일 10.23 20:28
신입이 어쩌길래 분위기가 그렇게 될까요?? ㄷㄷ

985b096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985b096c (39.♡.18.222)
작성일 10.23 20:44
@위즈덤님에게 답글 저도요 어떤 신입이 어떤 분위기라서 어떻게 흘러간다는지 궁금하네요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175.♡.75.77)
작성일 10.23 20:28
IT업계 전반적으로 고령화를 거쳐 노령화가 될것 같은데, 다들 신입 키울 생각은 버린 느낌이에요.
앞으로 5년 10년후엔 완전 자동화를 꿈꾸는건지...

지X 맞은 갑님의 변덕을 만족시키려면 그래도 사람이 필요할텐데요.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10.23 20:31
그렇게 중년 노년들이 만드는 게임을 1020이 할까요?3040이 할까요? 다모앙만 봐도 퇴근하면 게임하고 샆어도 기빨려서 못한더고 하는 분들 널렸는데
누가 개고기 말을 꺼냈는지 모르겠지만 찰떡 비유입니다. 딱 개고기에요. 한때 잘나갔다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찾지않는. 지금 게임도 오공이니 뭐니 중국쪽에 싹 밀렸다는데

나라가 그냥 뚝 짤려서 그냥 순식간에 소멸할것 같네요.

노르웨이고등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르웨이고등어 (211.♡.183.230)
작성일 10.23 22:27
@아달린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그냥 시류를 따라가기 싫어진 꼰대들이 하는 말로까지 보이네요.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10.23 20:32
게임쪽 신입이 저렴하지도 않고 이직율은 높고 업무효율은 떨어져서 메리트가 전혀 없으니까요.
뭐 알아서들 하겠죠. 그 나이때의 사람들 다수가 바란게 각자도생이었던것 같으니.
캐시카우로 잘 지내는 회사들은 안이든 밖이든 인력풀이 널럴하니 신입을 뽑을 이유가 앞으로도 적어질꺼에요.
모든걸 가르쳐야 하는 신입 연봉 4천x 2명 쓰느니 안가르쳐도 되는 제법 쓸만한 개발자 1명 연봉 8천이
나을테니까요. 그래픽은 더하고.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0.23 20:45
개발업계는 짬바가 3년은 넘어야 사람구실 하다보니...
결국 투자를 줄이는거겠죠

근데 팀이 와해된다는건 좀...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10.23 20:50
아트, 그래픽 팀에 페미 사상에 쩔은 양반들이 회사 작업물에 청산가리 뿌리는 경우는 꽤 봤는데

신입이라 와해된다는 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네욤

neomandu님의 댓글

작성자 neomandu (1.♡.210.104)
작성일 10.23 20:50
팀이 어떤식으로 와해되고
요즘 신입들이 팀에 주는 영향? 분위기? 가 어떻길래 저런 결정을 한건지 궁금하네요.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통통오동통통 (2001:♡:218d:♡:801a:♡:2c32:c255)
작성일 10.23 20:56
잦은 이직도 문제지만 주니어들은 금쪽이들 출현이 많아지면서 실력이 출중해도 협업이 어려운 케이스가 많아지는듯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 이더라구요.
40 넘은 시니어들은 창의력과 퍼포먼스가 아쉬울순 있어도 경력으로 쌓인 초탈함이 풍파에 잘 휩쓸리지 않아 프로젝트가 어떻게든 진행은 되는것 같습니다. 닳고 닳은 칼이지만 쓸 수는 있어요.
둘이 조화롭게 지내면 좋겠건만.. 주니어같은 시니어. 시니어같은 주니어가 참 귀해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50.140)
작성일 10.23 22:39
인력을 키우지 않고 늙어가기만 하는 조직, 거기에 그만큼을 외주로 주기 시작하면 그 기업의 미래에는 뭐가 남을까요? 인력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근시안적인 이익에 집착하다가 몰락하는 게 딱 대한민국의 축소판 같네요.

스카이후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후크 (58.♡.31.10)
작성일 10.24 12:40
음. 뭐 그런걸까요? 내가 말하는건 쿨한건데, 너네가 말하는건 꼰대짓이라서 인정 못해! 느낌? 그러니 육성을 하기 무척 어려운 사람들이 가끔 있긴합니다. 인력 투자를 안하려는게 아니고, 마이너스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나 보네요. 세상이 변하고 있어서 대응은 해야하는데.. 제 직장도 z를 이해하자, 다양성을 인정하자 면서 적응하려고 무척 노력하는데, 잘 되는 느낌은 아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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