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사라지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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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2024.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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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언제까지 직접 건물 청소하실 거예요? 네?"

       "건물 여러 채 하루 동안 언제 다 해요... 이제 사람 써서 하세요."

댓글 18 / 1 페이지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어제 17:48
예전에 강남 사무실 이전할 때 청소 해 주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물어보니 건물주 셨어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001:♡:507b:♡:d044:♡:f8d:8c37)
작성일 어제 17:48
감동파괴자

기립근님의 댓글

작성자 기립근 (121.♡.138.7)
작성일 어제 17:53
아빠 호떡가게에 자랑스럽게 애들 데려오는 아들..ㅠㅠ 눈물이 핑 도네요 흑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어제 19:49
@기립근님에게 답글 저도 울컥하네요
너무 대견하고 고마운 아들 ㅜㅜ

타고나는 걸까요
가정교육 일까요
참 복입니다

밝은계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80.253)
작성일 05:56
@기립근님에게 답글 사실 이런게 정상이어야 하는데…

맑을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을철 (218.♡.159.10)
작성일 어제 17:53
그래서 이쁜가요??

meteoros님의 댓글

작성자 meteoros (2001:♡:8831:♡:c985:♡:64e5:bdcc)
작성일 어제 17:58
나도 웬지 엄마가 꼬마빌딩 소유주이실 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ㅎ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어제 18:05
왠지 점심때 사라지는 여직원이랑 비슷한 글 같은데요?
그 여직원은 자폐동생이었나? 혼자 밥먹는다고 점심시간때 같이 먹어준다고 했었거든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8:26
어머니 빌딩청소하는데 왜 직장동료가 가서 도와줍니까.. 빌딩청소하는거 동정하는것도 아니고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어제 18:29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오바죠.

실제로 저런 말이 나오면 순간 분위기 조용해지고 어색하게 화제 돌리겠죠.

tint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intin (59.♡.153.170)
작성일 어제 18:36
몸이 불편한 가족을 잘 돌보는 분들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플레로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레로마 (59.♡.215.36)
작성일 07:13
왠지 건물주 이실듯.
아들도 퇴근하고 같이 도울 정도면 한 채 이상일 것 같고~~~

BLM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MN (2001:♡:201f:♡:34e0:♡:46ce:ab54)
작성일 08:17
저희 동네 호떡집은 부자입니다
상가도 본인거라.. 여름엔 몇달 쉬어요 주욱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20
저도 우리집 유리창 청소합니다.  ㅎㅎㅎ.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001:♡:626c:♡:45fd:♡:9948:a1d7)
작성일 08:58
이 건물도 저희 어머니거에요

PEPSIMAN님의 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36.195)
작성일 09:10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려다 쏙 들어갔네요 ㅋㅋ

오카린님의 댓글

작성자 오카린 (112.♡.1.206)
작성일 09:32
소설티가 너무 나네오 좀 더 분발하셔야 할 듯 ㄷㄷㄷ

최강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최강후사 (125.♡.104.190)
작성일 10:50
예전 계단청소 일할때 노량진 자취방 건물주님이 눈많이와서 벙거지 모자 쓰고 직접나와 길 눈치우던 모습 생각나네요 그 건물 많이 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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