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오표기로 전량 리콜.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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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도드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조치를 한 건 제품 포장지에 적힌 유통기한 오표기 때문이다. 2025년으로 표기해야 하는 유통기한을 2205년으로 쓴 탓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잘못 표기된 제품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전국 어느 매장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전량 회수하기로 한 것”이라며 “오표기된 유통기한으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도드람은 제대로 표기한 유통기한이 적힌 포장지로 마감한 제품을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다이소는 제품의 하자나 결함이 발생한 리콜 사안이 아니라 따로 안내하거나 공지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다이소가 판매처인 만큼 이곳에서 제품을 사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전량 회수 상황과 이유를 제대로 고지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적어도 소비자가 불안을 느낄 만한 요소가 있다면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제품상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제조사의 요청으로 제품을 전량 회수한 상황이라면 그 제품을 사는 소비자에게 해당 상황은 알렸어야 한다”며 “리콜 또는 회수 공지는 제조사·판매처가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와 태도, 책임감 등을 보여준다. 작은 사안이라고 무시해선 안 된다”고 했다.
[단독] 다이소 ‘고기찍먹 양념세트’ 품절 대란인 줄 알았더니 안내문 없이 리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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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같은거를 (출고 날짜 + 몇 년) 이런식으로 프로그래밍으로 출력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문서 편집하듯이 하나하나 바꿔서 내놓는거였나요 ㄷㄷㄷ...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JJune님의 댓글
앞에는 25년이 아니라 24년이겠죠..?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