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메라를 만지다가..

16:9
4:3
차이 커요...

@니파님에게 답글 봤는데 화각 좀 변하긴 하던데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못느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뷰일에 따라 사진에 느낌이 완전 달라집니다;;;
인물 세로 화각 사진을 찍어보세요. 그럼 확 느끼실 겁니다.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예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니터 생각하시면 ㅋ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잘찍는 사람들이야 차이가 있겠지만.. 초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맞습니다.
미미 사진만 이쁘게 찍히면 됩니다.

@kita님에게 답글 미미는 다시 회사로 왔습니다 ㅎㅎ

영화 리뷰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촬영 감독들이 영화를 찍을 때 어떤 '비율'로 찍을 것인가를 상당히 고심한다고 하더군요.
관객이 자신이 찍는 이 장면을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할 것인가.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그 비율의 그 영상으로 바로 확 들어오게..
그래서 아이맥스로 찍는 영화는 아이맥스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맥스 극장은 예매도 힘들고 해서, 거의 그 비율로 그 영화를 보기는 어렵지만요. ^^;

@벗님님에게 답글 넷플릭스 화면  꽉 채워서 보는거랑 그냥 옆으로 길게 보는거랑 차이가... 일단 시도해보겠습니다 ^^

아무 사진이나 갖고 와서 16:9로 잘라 보니까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쓸데없이 정통, 원칙 같은 걸 중요시하는 저는 사진은 4:3, 영상은 16:9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럴 만한 실력이나 갖추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실제로는 초점도 잘 안 잡히는 4년된 스마트폰으로 찍는 게 대부분이지요.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혹시나 하고 아이폰을 보니 비율 조정하는게 있네요...처음 봤습니다...
방금  4:3  16:9 찍어봤는데.. 차이가 나네요

dslr처음 만질때 크롭이냐 풀프레임이냐 무슨 차이가 있겠냐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크롭을 처음 접한 유저에겐 크롭화각뿐인데 풀프레임에서 짤려나간게 무슨 의미가 있냐 싶었네요
두개를 비교해보며 써봐야 알지 그냥 주어진대로 쓰면 차이없죠

영화관에서 아이맥스가 좋다고 해도
아이맥스 보며 일반 화면 보면 차이날지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이 느끼는게 조금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 차이를 느낀건 인터스텔라 볼때
물행성갔을때 파도가 밀려 오는데
아이맥스에선 파도 윗부분이 보여 압도감이 있었는데
일반관에선 파도가 벽으로 느껴져서 답답한 마음만 있었네요
그러다 다시 아이맥스 보면 내가 전에 본 파도 윗부분이 보이길래
이게 아이맥스의 차이구나 싶었습니다

@별이님에게 답글 저는 아직 차이를 못느껴봤습니다ㅎㅎㅎ
언젠가는 느낌이 오는 날이 있겠지요
오늘도 맛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