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회사 서버때문에 프로젝트 중인 서버 통째로 날라감.ssul

당연히 없는데 스타트업이고 꼬꼬마 개발자한테 서버 조립 시키니까 저사단이 나죠
그냥 idc가 무슨 대학교 랩실에 서버실인줄 알았나봅니다

헐.. 상면 공간을 재 임대 놓은건가요? ㄷㄷㄷㄷ
GPU 하나 더 꼽자고 수냉 한거구요? ㄷㄷㄷㄷ

서버렉 블레이드가 수냉이 된다니 신기하긴 하군요

인프라쪽 밥을 조금이라도 먹었으면 수냉은 네버에버 절대 불가인걸 알았을텐데, 아예 경험이 전무했나보네요.

PM이 저런걸 다 결정할 수 있나 싶지만 원글 작성자도 스타트업인거 같으니 대표가 전권 위임하는건 가능하다 치더라도
CTO가 짤렸다고 하니 CTO가 그 AI스타트업 사람들과 연줄이 있었나보군요

주작글에 한표 던집니다.

@Kenia님에게 답글 상면 재임대나 임대 상면에서의 수냉 쿨러 사고는 있을 수 있는 사고라 쳐도 형사 고소나 당일 해고는 있을 수 없죠. 해고 당하는 사람이 손해배상 각서까지 쓰는 건 더더욱.

손해액이 100억 단위인데 책임이 있더라도 소송으로 가서 손해액 따져야죠.

idc는 에어컨 빡시게.돌아갈텐데 거기에 수냉을 왜...

IDC 에... 수냉 서버를 넣는거 자체만으로도 정신나간사람들이네요..
IDC 에서 받아주지 않을텐데..

저도 주작같다에 한표 던집니다..

@Kubernetics님에게 답글 본문보니 수냉서버인거 숨기고 일단 들어왔다가 몰래 수냉 달은 것 같아요

저게 말이 되는일인지 신기하네요?  PM이 누굴 해고하니마니한는 권한이 있는것고 신기하고… 타 IDC에 마음대로 들어가서 관계자도 모르게 서버 부품을 몰래 개조(수냉개조)를 할수가 있나요..?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중간에 대표가 부재중이라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링크님에게 답글 솔직히 그것도 말이 안된다고 봐요... CTO 자를 정도면 규모가 작은 소규모도 아닌데요 ㅎ

@LunaMaria님에게 답글 블라인드 가보면 원글 작성자도 스타트업이라고 되어있어요
그리 크지 않은곳인데 직함 하나씩 판거 같고
CTO는 외부인사지만 글쓴이가 대표랑 친분이 있다면 저런 인사권 행사가 아예 불가능하진 않을듯 합니다.
물론 IDC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것 자체는 코메디에 가깝겠지만요

@김링크님에게 답글 그 스타트업은 사고 친 곳이고,
글작성자 회사는 스타트업이 아니져

@LunaMaria님에게 답글 최초 출처 가보세요

개인pc들도 아니고 수냉을 쓴다니 재밋네요 ㄷ ㄷ ㄷ

개발일 10년념게 해온 교훈 :
괜찮겠지~~ => 절대 안괜찮음

@Beambob님에게 답글 하나 추가 하면..ㅎㅎ
돌아가면 안되야 하는데 쌩쌩 잘 돌아갈때는 더 미칩니다..

@Kubernetics님에게 답글 전 한 1년뒤에 발견했는데..이유가 있더라구요..ㅋㅋㅋ

개발일 15년 넘게 하면서 느낀 점
안된다 하면 진짜 하면 안됨

흐음..

그냥 컴퓨터 모르는 타팀 임원 까는 사이다 글 같은 느낌 같습니다 (주작)
저희 담당자 분한데 보여주니깐 뭔 판타지 소설을 들고 왔냐고 하네요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근데 그런 판타지가 현실화된일이 있긴하죠. 카카오 서버 불난거 같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뭐 그런긴 한데요
내용 보면 사고친 당일 바로 사표쓰라고 하고 형사 별도 이렇게 쓴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일단 수습부터 하고 그후 징계 절차 밟아야 할덴데요
글쓴이는 전혀 피해 없이 내가 이넘들 조졌다 느낌으로 글을 쓰는거 봐서는요

서버 공간 전전세도 신기한 일이기도 한데, IDC가 피해보상 받는 과정도 석연치 않고 주작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요.

주작이에요
회사일 업무 구조 모르는 사람이 쓴

주작일까 레알일까?
수냉하면 GPU 한장 더 설치가능하다가 좀 이상한거 같아요

엔지니어가 무협지 쓰는 마음으로 소설 쓴거 아닌가요..

CTO 및 개발팀 관계자 당일해고 같은 내용에서 신뢰도가 팍 떨어지네요

주작인데요... 아무리봐도요.

주작에 삼각김밥 1개 겁니다.

IDC에 장비 들이는데 장비확인을 안한다?
장비 실장하는데 업체 엔지니어 및 관리업체가 확인을 안했다?

서버랙에 그 보잘것없는 NTP서버 설치할때도 작성해야 하는 서류며,
보고가 얼마나 많은데 IDC에 장비 실장이 껌인줄 아는가 본데... 저럴수가 없습니다.

빡빡한 IDC면 장비 들고 들어가는 시간도 오전, 오후 나눠서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고 여튼 좀 귀찮습니다.

일개 업체 전산실이면 몰라도 IDC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요..

@알카노이드님에게 답글 여기에 한표.

흔히 보던 소설의 향기가 풀풀나네요 ㅎㅎ
제 생각엔 현실이라면 저 글쓴 사람이 잘렸을거 같아요. ㅋㅋ

현판소설 사이다 한사발 쓰신듯 하네요

idc에 저렇게 쉽게 장비를 들일수 있다는게 신기한데요.

저정도 사건이면 어느 idc인진 모르겠지만 난리났을건데요.. 궁금하네요..

그냥 IT판 판춘문예라고 봅니다.. ㅋㅋ IDC는 국가보안시설인데 저런 장비가 막 들어갈수가 없을텐데요..

그냥 자체 서버실 이야기를 MSG 팍팍친 듯한.. ㅋㅋ;;

어차피 내 일 얘기도 아니고 온라인에 끄적여 놓은 글이니 그냥 개꿀이넼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죠

소규모 IDC 아니면 말이 안되죠... 거긴 뭐 확인도 없더라구요;;;;

저도 주작에 500원 겁니다~ ㅋㅋ

말도 안되지는 소설이지만, 일반인이보면 그럴싸하겠네요. ㅎㅎㅎ

캐바케지만 IDC에 서버 내부까지 확인안합니다...박스만 뜯어서 외관만 확인하죠..

IDC에 서버 안쪽에 공랭인지 수랭인지까지는 체크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발 주작이길..ㅠㅠ

저도 주작이라고 봅니다

그냥 스타트업 랙 하나 사서 돌리는데 거기 상면에 수냉 PC가 터진거죠

서버 수냉이 있을리가요...??

삼성 기술 개차반 놓으면서 재무쟁이들이 회사 말아먹고 있다는 세태 힘입어,

IDC 업무 권한 강화를 어필하고,
다른 분야가 간섭하지 못하는 성역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참에 그럴듯한 소설 하나 만든 것일까요?

OO대표 : 야! 삼성 얘기도 난리인데, 요즘 IDC 수냉 터진거 이슈던데? IDC 앞으로 건들지마!

사실 서류로만 확인하는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그날 근무자에ㅜ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서류만 보고 통과시키는게 많습니다 ㅠㅠ
근데 수냉 수량이 그렇게 많은가요?

전산실만 10년넘게 근무하는데..
IDC 에 수냉쓴다는소리는 첨들어보네요..
항온항습기가 있는데 그래도 열을 못잡아서 수냉쓸까요?

이쪽일 하면서 서버 수냉은 옛날옛적 메인프레임 수냉쿨러 시스템 외에 본적이 읍네요
그리고 랙 하나 전원용량 생각보다 안 큰데 GPU서버를 덜렁 설치하게 해준다고요 GPU 4장이나 꼽혔는데

저게 형사사건이 되나요? 기껏해야 민사 아닌가요? 그리고 회사 생활 안해본듯. 저걸로 자사 직원이 사표쓰고 손해배상 각서 쓴다고??? 주작이죠.

형사고소와 당일해고 에서 주작이라 봅니다.

저도 주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작같아요

Ai 수냉서버 돈아끼겠다고 자작하는 회사가 그걸 IDC에 넣을리가없죠.. 사무실에 두고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