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쿨링, 수냉이 공냉보다 조용하다는 편견

성능을 원한다면 액화질소....
수냉은 터진수냉과 곧터질 수냉으로 나뉜다 했었죠.
공냉이 편하긴 합니다.

@피그덕님에게 답글 요즘 일체형 수냉은 누수가 거의 없더군요.

물론 펌프가 언젠가는 고장나는게 문제지요.

수냉 써보니 좋긴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가 짧고 갑작스러운 풀로드인데 주로 게임 로딩할때 발생하죠

공냉은 바로 비행기 이륙해버리는데

수냉은 이륙이 되기까지 그나마 버텨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거덕에 팬이 아예 안도는 듯한 착각이 연출되죠.

겜돌이에겐 이 체감이 큽니다.

이게 일반 대탑용 cpu는 써멀 자켓에서 열전도의 병목현상이 발생하는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쓰레드 리퍼 같은놈들은 270W 먹어도 공냉으로 충분히 냉각이 되더라구요.

@크라카토아님에게 답글 그럼 뚜따하면 공냉으로도 가능하겠네요.ㅎㅎ

저는 수냉 라제에이터 쿨링팬 속도 설정해두어서 공냉 보다 조용하였습니다.
게임시 4090 그래픽카드 팬소리 때문에 수냉팬 소리는 묻혀버리더군요.
위 댓글 있지만 갑작스럽게 풀로드 걸렸을때 체감이 큽니다.

아이들 상태



백신검사로 부하 잠깐 걸어보았습니다. 보통 트리플A 게임 돌려도 CPU 온도는 60-65도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CPU는 라이젠 5900X)  라제이터팬은 70도 이하로는 1200RPM 설정해두었고
CPU온도 70도 부터는 1400RPM 설정해두었습니다. 


케이스에 팬은 총 10개 달려있습니다. (리안리팬 10개 가격이 15만냥정도 들어가더군요)

@구마적님에게 답글 저는 녹투아에  3900x 사용하는데  온도 설정만 잘 잡아주면  조용합니다.

물론 gpu 쿨링팬때문에 조용하게 느껴지는것 같지만요.ㅎㅎ

수냉의 정숙성은 수온제어로 돌릴때 빛을 발하죠

수냉은 모터 소음 때문에 공랭보다 다른의미로 시끄러워서 짜증나네요... 수냉 두개짼데 온도 더 낮은거 빼고는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수냉은 조립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서 다시는 공랭 쓰고 싶지 않네요.. 녹투아를 설치했을때 cpu쿨러하나만으로 메인보드의 거의반절을 가려버리는 못생김.... 하지만 수냉은 이쁩니다.
그리고 수냉은 공냉대비 팬 두개를 덜 다는만큼 펌프포함 cpu rpm조절 잘하면 소음을 더 줄일 여지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라디,펌프팬 제외 나머지팬들 다 멈추게 해놓고 고사양게임 돌아갈때만 gpu온도 61도이상 감지해서 돌아가게 해둡니다.

제일 중요한건 수냉중 조용한모터소음을 가진 제품을 찾는겁니다. 그 뒤엔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케이스가 커지니까 수냉이 소음이 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