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무단통과(?) 계획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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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귀인 211.♡.76.104
작성일 2024.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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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2010580

↑ 어제 쓴 글에서 이어집니다


윗글을 요약하자면,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가 나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과거 미납 내역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단말기 고장난 채로 다니면서

바로바로 사후 납부를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까지가 제가 쓴 내용이고


이제 대해

그러지 마라.

하이패스 말고 일반 차로로 다녀라.

스마트톨링 도입되면 하이패스 없어질 거다.

당근으로 단말기 사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좀 더 알아보니

연간 20회의 미납 후에는 1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

무단통과 후 하루~이틀 내로 홈페이지에서 사후 납부를 하면

'미납'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군요.


종합하여 내린 결론은 

매번 홈페이지에서 사후 납부를 하느니

당근에서 중고단말기 하나 사서 달고 다니자…입니다.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15:25
전 고속도로 1년에 한번 탈까말까 수준이리 하이패스 안쓰는데
가끔 하이패스밖에 없는 톨게이트 보면 잠깐이지만 당황되긴 하더라구요

조마님의 댓글

작성자 조마 (125.♡.244.83)
작성일 15:26
저한테 안쓰는 단말기 하나 있습니다. AAA건전지 3개 들어가는 무선단말기인데요. 필요하시면 착불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버건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15:33
@조마님에게 답글 단말기 초기화는 해야 하실 겁니다.
단말기에 차량 정보가 setting 되어 있거든요.

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인 (211.♡.76.104)
작성일 15:52
@버건디님에게 답글 제가 수령해서 제 정보 입력하면 되는 걸까요?
그 전에 단말기 초기화가 꼭 필요한 건지요?

lonelyworl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onelyworld (221.♡.39.3)
작성일 16:02
@귀인님에게 답글 하이패스 사이트에 단말기 등록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아마 기존에 쓰시던 단말기도 보일겁니다.
기존 단말기 해지도 해야하고, 남에게 받으신다면 그분이 본인 단말기 해지하고 귀인님이 등록해야 합니다.
단말기에 usb 연결이 되면 집에서도 가능한데 데이터 통신용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보통 핸드폰 케이블은 충전용이 많아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다 안되면 하이패스 센터(요금소옆에 있는 사무실)에 가셔서 해지 등록 하시면 됩니다.

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인 (211.♡.76.104)
작성일 15:53
@조마님에게 답글 말씀 갑사합니다. 잠시 고민해보고 필요하면 연락드릴게요.

bookworm님의 댓글

작성자 bookworm (112.♡.85.162)
작성일 15:30
최근에 자동으로 미납 통행료 납부하는 기능이 생겼던데 그건 이용이 어려울까요?

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인 (211.♡.76.104)
작성일 15:54
@bookworm님에게 답글 아, 이걸 읽고도 놓쳤네요. 이 방법이 나으려나요…

귀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인 (211.♡.76.104)
작성일 16:49
@bookworm님에게 답글 신청가능한 카드가 제한적이네요. 제가 가진 카드로는 안 되는군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5:45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저는 기기가 이제 왜 필요한가 싶긴 합니다. 각 사이트마다 자동으로 미납 통행료 납부하는 기능도 있고
거기에 신월여의지하차도같은 경우는 아예 단말기 없어도 자기들 사이트에 카드만 등록해놓으면 바로바로 결제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죠.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5:50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기기없이 통과하는 거 시험테스트 하고 있을 겁니다. 그거 다 하고 나면 확장전개 되겠죠.
신월여의지하차도는 검색해 보니 민간자본 시설이네요.
민자 시설하고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5:52
@케이건님에게 답글 민자 시설하고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기기 없이 통과 하는 것에 대해서 신월여의 지하차도가 민자든 아니든 편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용자 입장에선 당연히 비교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굳이 왜 언급을 해서는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6:01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신월지하차도는 민자사업 단체가 딱 거기 하나만 관리하면 됩니다.
전국 민자 도로 전체에 동일한 기기없는 하이패스 시설이 설치되어 있나요?
그건 아니죠?
그러니까 시범 적용이 아니라 한군데 적용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겁니다. 결재도 마찬가지죠. 민자기업이 결재한 돈을 그대로 받는 구조니까요.. 현금으로 지불하든 카드로 지불하든..

고속도로 같은 경우 일단 시범적용한 곳이 제가 알기로 있습니다. 테스트 중이에요. 이게 완료되고 나서
전 톨게이트에 설치하려면 예산도 필요하겠죠?
그리고 현재 하이패스 기기를 판매하는 곳들도 있고,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들도 있습니다.
관련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죠.
오늘 정하고 내일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자 시설하고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언급했지만 고속도로도 사업진행 중입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6:11
@케이건님에게 답글 오늘 정하고 내일 설치하라고 글에 썼을까요? 당연히 유저 입장에선 민자도로에서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부분을 비교 및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하이패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생활에서 느꼈던 좋은 경험을 나라에서도 직접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및 의견은 저는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단말기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런 경험도 있었다라는 것을 쓴건데 왜 민자도로라고 해서 비교를 하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6:19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첫댓글의 느낌이.. 이미 기기없이 통과되고 결재까지 자동으로 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왜 아직까지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그게 안돼? 처럼 읽혔거든요...
그래서 고속도로에서도 테스트가 이미 진행 중이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적었던 거고요.

말씀하시는거 보니 제가 작성하신 의도를 오해 했나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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