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된 가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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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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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얀 ㄷ ㄷ ㄷ
병 투병했단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후에 목사가 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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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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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꿈님의 댓글의 댓글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메이저 교단에 임직하려면 대졸자(학사학위 소지자)로서 정식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마치고 2년 이상 전도사 과정을 거친 후 목사 시험을 통과해야 하니까요. 다른 직업에 종사하다 목사 하려는 분들이 밟기엔 너무 오래 걸리고 빡세죠.
류겐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요즘 좀 규모있는 기성 교회는 일반 전공 학사 졸업 후 신학대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와야 취업이 되더군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류겐님에게 답글
교회에서 목사가 가진 지위? 혹은 영향력? 때문에 기본적인 자격요건은 갖춰야 목사로 인정하는 문화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라고 표현하셔서 역으로 생각해보시라고 말해보고 싶은데요. 아무 자격조건도 없는데 나 목사야 하는 사람에게 종교적인 가르침이나 상담을 받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 사람이 신천지 이만희고 JMS 정명석이거든요.
류겐님의 댓글의 댓글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제 댓글이 이해가 잘 안되게 쓴 모양입니다. 제가 드린 말씀은 예전에는 신학대만 나와도 목회를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경쟁이 치열해져서 기본적으로 목회에 도움이 되는 기본 전공 이수 하고 신학대 가서 이수를 하고 대학원도 나와야 합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신다면 뭐 어쩔수 없구요.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류겐님에게 답글
그게 경쟁의 문제가 아니구요. 원래 신학대를 졸업해도 목사 자격을 주지 않는 거였어요. 장로교 기준으로 신학대를 졸업하면 전도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거고 신학대학원을 졸업해서 mdiv라는 석사학위가 있어야 목사를 할 수 있는 최소자격이 주어지는 겁니다. 신학대를 졸업한(혹은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전도사는 일종의 파트타임 혹은 인턴입니다. 정직원이 아니에요. 그건 예전부터 그랬어요.
류겐님의 댓글의 댓글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아래 댓글이 달리지 않게 되어서 여기에 답니다. 제가 신학대 나오자마자 목사가 되는게 아니라는걸 몰라서 댓글을 단게 아닙니다. 저 모태신앙이에요. 전도사 강도사 목사 과정 다 잘 압니다. 교회에서 같이 자라서 강도사 목사 된 형 동생, 친구도 많습니다. 제 댓글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실까요? 예전에는요. 적어도 신대원만 나와서 과정 거치면 문제가 없었어요. 요새 대형교회에서는 전도사 자체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되지 않으면 거들떠도 안본다는 겁니다. 이걸로 이렇게까지 댓글을 달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자꾸 논지를 벗어나는 답댓이 달려서 다시 달아봅니다.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그게 개신교의 전통이라면 전통이랄 수 있어서 그런거죠... 사실 중세 이후에 모든 학문의 정점이 신학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그래서 목사가 되려면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지금 개신교의 목사 안수 과정도 그런 맥락에 있지요. 참고로 가톨릭은 개신교보다 훨씬 힘들고 긴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부가 되려면 고등학교나 대학교부터 가톨릭 관련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목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안하면 거의 대부분 이상한 목사가 됩니다. 이때의 공부는 단순히 학력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포함하는 것이긴 하지만요.
redseok0님의 댓글
헉 녹음실 다닐적 저의 바로위에 사수형이 녹음 했다던 그 얀이군요. 저도 가끔 스트리밍합니다.^^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두사부일체 나왔던 이분도 있죠 ㅎ
두사부일체 나왔던 이분도 있죠 ㅎ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저 사람은 사고친 게 있어서 안써주는 거 같던데 목사는 아니고 선교사인가요.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RanomA님에게 답글
보통은 목사인 사람을 선교사로 보냅니다. 정통교단이라면요. 물론 비목회자 선교사가 있긴 합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