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뉴스토마토) 이준석 의원이 박현광 기자를 만나 증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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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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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022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공천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추가로 제기.
당내 경선에서 배제(컷오프)되며 일찌감치 고배를 마셨던 김진태 강원지사가
명태균 씨 도움으로 김 여사를 찾아가 '충성맹세'를 했고,
이를 계기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게 의혹의 핵심(기사 요약).
10월 3일 이준석 의원은 뉴스토마토(박현광 기자)를 만나
김진태 지사가 경선 기회를 얻어낸 사실을 확인해주었다는
내용을 이야기해주었고, 이 내용은 녹취로 남겼다고 합니다.
이준석 의원은 대체 왜 이런 이야기를 기자에게 해주었을까요?
이 의원은 '명태균의 돈'을 파보라고 취재방향을 설정해주었다고 합니다.
여론조사 쪽으로 취재가 가는 것을 막으려고(방해하려고?)
김 여사의 공천개입쪽으로 유도하는 단서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이 의원이 맥주 한잔 하면서 했던 얘기를 까는 게 어딨냐며 항의했다는데,
사실은 내심 김진태 지사쪽(공천개입)으로 유도하고
여론조사 조작 논란은 흐지부지 지나가기를 바란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의원뿐만 아니라 여당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데,
상황이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니
자꾸 엉뚱한 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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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dori33님의 댓글
상황을 통제할 깜도 안되는 애가 꼼수로 일 벌이다가 망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쟤는 꼭 망해야 합니다.
Gesserit님의 댓글
항상 느끼는 것지만, 꼴에 당 대표 한 번 했다고 상대방에게 경칭이나 직함을 붙이지 않는군요. 저러니 여야를 떠나서 네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