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70만년 전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는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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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2a09:♡:4691:♡:0000:♡:20b:6b

2024.10.25 11:44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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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을 학계에서 밝혀냈으면 학계의 권위는 지킬 수 있었는데 학계는 국뽕에 빠져 의문 제기하는 사람 린치해서 죽음으로 몰아가고 뜬금없이 언론에서 밝혀진 일이죠.

댓글 17 / 1 페이지

DevChoi84 (211.♡.96.205)

10.25 11:46

니혼진와 조자꾸가 일상이므니다.

츄하이하이볼 (2a02:♡:c3cc:♡:0:♡:8946:d185)

10.25 11:48

“ 의문 제기하는 사람 린치해서 죽음으로 몰아가 ”

Blizz (2600:♡:5394:♡:8cd6:♡:cd0d:909)

10.25 11:52

이런 미친, 상상 초월이군요.

벗님 (106.♡.231.242)

10.25 11:53

'뭐.. 그렇다고 합니다.' ^^;

푸르른날엔 (2001:♡:87a0:♡:b04c:♡:a203:afb9)

10.25 12:26

@벗님님에게 답글 혼네와 디테마에가 미덕인 나라가 정직하다구요?

아스트라 (49.♡.187.49)

10.25 11:54

줄기세포 생각나네요?ㅋ

테드홍 (2001:♡:8792:♡:c0f1:♡:7bd0:b2f4)

10.25 11:56

용산에도 조작으로 학위딴 x이 하나 있죠 쥴리라고..

아브람 (210.♡.108.130)

10.25 12:05

일본의 고대사 조작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이완용의 조카사위로서 조선사편수회 근무했던 '이병도'는 충실하게 선배 일본인의 실증고고학을 받아들였고...
이를 그대로 해방 후 학계로 가져와서 초대 문교부장관, 서울대 사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배양성을 했습니다.
이병도의 식민사학을 전수받은 학자들은 신채호를 '정신병자'로 매도하고 고대사지도에서 신라와 백제를 지우고, 가야문명을 일본에서 진출한 세력으로 만들지를 않나, 실제 고조선과 고려의 유역도 오직 한반도 내라고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다가 이걸 끼워맞추려고 낙랑군을 평양으로 비정하는 등-현재 교과서에서는 낙랑,진번,임둔,현도 4군을 제외하고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식민사학의 원류를 그대로 학습하는 실정입니다.
일본이 한국의 고대사를 왜곡하려는 이유는...
대한제국을 점령하다보니 일본의역사가 한국에 비하여 보잘것없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고...
대 일본제국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조선은 고대로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았고, 일본의 지배하에 이제껏 간신히 생존했으며, 근대는 일본의 지배를 받을수 밖에 없다. 즉 뒤떨어진 민족이다라는 걸 강조하고자 한 것이지요.
실제로는 삼국시대 4백년대 한반도 내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고대국가로서 융성했는데 일본서기를 보더라도 일본은 고대국가는 고사하고 부족국가로서의 명맥을 이어왔기에, 일본서기의 잘못된 기록들을 보완하고자 삼국사기 초반부를 거부하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기록체계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고대사를 배운 학자들은 잘 알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지금도 고대사 연구는 강단사학자들과 재야사학자들간에 치열한 공방이 끊이지 않고 그들 말로는 현재까지도 '전쟁'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