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치안이 개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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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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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를 지나가는 중에 현수막도 많이 붙어있고, 여기저기서 천막시위도 많이 하더군요.
한쪽에서는 이재명을 감옥으로라고 붙어있고, 한쪽은 김건희 공화국이라 붙어있고, 천막 한켠에는 나쁜 차별 금지법 반대라고 붙어있고.
그리고 국회의사당쪽의 도로에는 경찰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고, 그 중에서 경찰버스를 보니 10대 정도 서있더군요.
버스 1대에 40명쯤 타니까 최소 경찰 400명이 차출되서 나온거죠.
여의도 한곳만 경찰이 400명이 차출되서 나왔으니 동네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순찰을 돌 경찰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주말에는 시청,광화문,용산,국회 등등에 어마어마한 경찰들이 전국에서 차출되 올라오겠죠.
나라에 돈이 없어서 야근비도 제대로 못주는데, 주말 특근비가 제대로 나올까요?
요즘 대한민국의 치안이 개판나는게 당연한 겁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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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님의 댓글
거기 있는 사람들은 거의다 의경이 아닐까요? 방순대나 기동대가 아직 없어지지 않았을테니..
그리고 시위진압만 전문으로 하는 경찰도 있어요.
물론 의경들도 평소에는 치안업무를 많이 하기때문에 업무공백이 아예 없진않겠죠
그리고 시위진압만 전문으로 하는 경찰도 있어요.
물론 의경들도 평소에는 치안업무를 많이 하기때문에 업무공백이 아예 없진않겠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27일, 돌아오는 일요일에 개신교에서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한 200만 집회(현장 100만 유튜브 100만)를 광화문에서 개최합니다.
뭐 이름만 다를 뿐이지 전광훈 태극기 집회랑 같은 거지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뭐 이름만 다를 뿐이지 전광훈 태극기 집회랑 같은 거지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hope님의 댓글
전의경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시위집회가 있으면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대가 출동 나갑니다.
지방에서 올라가는 경찰들도 다 지방 기동대 직원들입니다.
지구대나 파출소 직원들 순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규정대로 돌고 있고 지구대 차출은 아주 특수한 경우 그 지역 휴무인 직원들을 동원합니다.
치안 공백은 방범 쪽보다는 경비 쪽 소요가 여러 군대 발생하면 지난 이태원같은 참사가 발생하지요.
지방에서 올라가는 경찰들도 다 지방 기동대 직원들입니다.
지구대나 파출소 직원들 순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규정대로 돌고 있고 지구대 차출은 아주 특수한 경우 그 지역 휴무인 직원들을 동원합니다.
치안 공백은 방범 쪽보다는 경비 쪽 소요가 여러 군대 발생하면 지난 이태원같은 참사가 발생하지요.
MZSZSZ님의 댓글
지방 기동대 서울 지원 평일에도 거의 올라옵니다... 시내 중요 거점시설 가보면 알수있어요
국밥청년님의 댓글
예전에는 청와대만 담당했던 경찰이 윤건희들이 용산으로 기어나오면서 지킬 곳이 3곳이 넘게 늘어났죠. 그것만해도 이미 과부하....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