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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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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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한테 인사하며 타는 분들이 많네요.
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들이 그렇고 여자분들이 더 많이 그러네요.
그런데 야속한 기사님은 대꾸를 안하시네요 ㅠ
저도 버스탈 땐 인사를 해야겠어요. 지하철은 못하겠지만.
젊은이들에게 배웁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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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학생들은 착한데 ㅠ 어른들이 미안하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저는 반대로 기사님이 꼬박꼬박 인사하는데 손님들이 그냥 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저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냥 탔다가 내릴 때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냥 탔다가 내릴 때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그런 경우도 종종 보죠..
DRJang님의 댓글
작은 습관이지만 저런게 모여서 품격을 만들어 주는거죠.
저도 노력은 하는데 기분이나 몸상태에 따라 말이 안나올때도 많아서..아직 멀었죠.
저도 노력은 하는데 기분이나 몸상태에 따라 말이 안나올때도 많아서..아직 멀었죠.
hyde님의 댓글
원래는 어색해서 인사 안 했는데, 아이를 동반하면서부터 버스 탈 때마다 인사합니다. 아이가 타고 있으니 안전운행해달라, 아이가 혹여 시끄럽게 해도 봐달라ㅠㅠ 이런 마음을 담아서요. 습관 되니 혼자 탈 때도 인사하게 되네요.
Bursar님의 댓글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님도 오늘 즐거운 운행되세요." 와 유사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