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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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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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한강 작가님의 책
“소년이 온다”를 받았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하고 주문했던 책인데
많은 분들이 주문하셔서 배송이 늦어졌지요.
배송 받은 책을 보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120쇄 2024년 11월 2일
엥? 11월? 지금은 10월인데???
급하게 인쇄하다보니 10월 20일을
잘못 입력한걸까?
궁금증과 호기심이 발동하여 교보문고에
문의해보았습니다. 답변 왈~
해당 도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동시에짧은 시간에 주문량 폭증이 있었습니다.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어 출판사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재고 필요하여 현재도 추가 제작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출판사 문의시 <출간 제작시 예정 날짜를 미리 발행일>로 기입하고 있음을 회신 받았습니다
11월 계획이었던 물량에 해당하나, 현재 노벨상 이슈의 특수상황이라 평소 보다 일찍 제작 들어가 가져오다 보니 발행일보다 조기 확보한 인쇄본도 나가고 있는 것으로 답변 받았습니다.
인쇄소가 밤낮없이 찍고 있어서 그랬나 보더라구요^^
댓글 4
/ 1 페이지
배드문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827273?po=0&sk=title&sv=한강&groupCd=&pt=0
신경쓰느라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ㅋ
신경쓰느라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ㅋ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배드문님에게 답글
클리앙, 저 본 글에 5천부를 기준으로 1쇄.... 그런데, 왜 1쇄가 5천부인가? 이에 관한 이야기가 없어서,
제가 아래 댓글을 달았는데.... 별로 흥미롭지 않았나 봅니다.
제 댓글은 추정이긴 합니다만, 영 근거 없진 않으리라 보구요....
----------------------------------------------------------------------------------------------
옛날 옛날, 근대화 시기를 거치고 활자 한자 한자 찾아서 조판에 배열하고, 납인가? 뭔가로 본을 뜨고 등등.... 아날로그 수작업 시절 최소 발행 부수가 5천부였습니다.
수작업이 많으니 최소 발행 부수를 판매해야 손해를 면하고 수익을 얻을수 았는 한계 수량이 5천이라...
또한 5천부도 판매치 못할거면 발간할 생각도 말아란 이야기도 됩니다.
어라? 5천부가 다 팔렸네? 이거 돈 되겠는데?.... 5천부 더 찍어야지....ㅎㅎ
뭐, 지금은 5부던, 10부던, 디지털 복사기 같은 곳에서 휘리릭, 제본까지 다 되어 버리니 최소 발행 부수란게 의미가 없어져 버렸지만....
제가 아래 댓글을 달았는데.... 별로 흥미롭지 않았나 봅니다.
제 댓글은 추정이긴 합니다만, 영 근거 없진 않으리라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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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근대화 시기를 거치고 활자 한자 한자 찾아서 조판에 배열하고, 납인가? 뭔가로 본을 뜨고 등등.... 아날로그 수작업 시절 최소 발행 부수가 5천부였습니다.
수작업이 많으니 최소 발행 부수를 판매해야 손해를 면하고 수익을 얻을수 았는 한계 수량이 5천이라...
또한 5천부도 판매치 못할거면 발간할 생각도 말아란 이야기도 됩니다.
어라? 5천부가 다 팔렸네? 이거 돈 되겠는데?.... 5천부 더 찍어야지....ㅎㅎ
뭐, 지금은 5부던, 10부던, 디지털 복사기 같은 곳에서 휘리릭, 제본까지 다 되어 버리니 최소 발행 부수란게 의미가 없어져 버렸지만....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