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보이면 질리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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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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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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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우24님의 댓글
저런건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짝사랑하는 내모습 이라는 역할을 좋아하는거라 그렇죠.
이적님의 댓글
알랭 드 보통의 소설에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나는 나를 들여보내주는 클럽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는 나를 들여보내주는 클럽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nightout님의 댓글
대학 친구 중에 늘 여친 있는 남자만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일종의 썸만 타는 거죠. 거절 당할 위험 없고, 사귈 자신도 없고, 관계가 정리 돼도 타격이 없는 그런 관계만 여러번 이었어요. 이해가 안갔어요. 여자가 봐도 예쁜 아이였거든요. 사귈때 전부 다 거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이거 본인 자존감이 낮으면 이런다는 글을 봤었네요
본인이 본인을 좋지 않게 생각하니까 남이 자길 좋아하면 ‘이런걸 왜 좋아하지?‘ 하는 맘에 팍 식는거라고(...)
본인이 본인을 좋지 않게 생각하니까 남이 자길 좋아하면 ‘이런걸 왜 좋아하지?‘ 하는 맘에 팍 식는거라고(...)
Bursa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