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 때문에 호주로 가려다가 결국 바다에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 B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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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21.♡.158.48
작성일 2024.10.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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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Rainmaker1973/status/1849718613042729433



1997년 에티오피아 보잉 767기는 납치범들이 조종사를 강제로 호주로 비행시키려다 연료가 떨어져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망자 122명인데...다만 사망한 사람 모두 납치로 죽은 사람은 없고 (범인을 포함한) 일부만 비행기 추락 때 충격으로 죽었을 뿐 대부분은 구명조끼 착용 메뉴얼을 무시하고 착용하다가 익사....


당시 겁에 질린 승객들이 앞다투어 구명조끼를 부풀리자 이에 동요한 절반의 승무원들도 같이 구명조끼를 부풀렸다가 탈출하지 못했기 때문... 망......


여객기 안전 기본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참사가 생긴다는 사례가 됨 


참고로 기장은 이 사건 이전에도 3년동안 2번의 하이재킹을 당하고도 살아남음..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납치 사건 - 나무위키

댓글 3 / 1 페이지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1:53
디칭을 잘못했죠. 날개가 먼저 바다에 닿았습니다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175.♡.39.136)
작성일 11:58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기장은 착수하면서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왼쪽 날개를 먼저 수면에 닿게 하여 비행기 동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비행기에 가해지는 엄청난 압력은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비행기 동체가 부서지는 상황은 피할 수 없었다."

일부러 그렇게 한거라고 합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3:39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ditching 할때 날개 안닿는건 기본입니다. 날개 닿는순간 재앙이죠. 허드슨강 기적도 동체로 착수해서 피해가 적었구요. 기장 인터뷰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안하는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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