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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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2024.10.26 14:14
6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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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교통 사용.

2.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

3. FF(Fast Fashion) 사용 줄이기.

(폴리에스터 옷을 입으면 피부가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입질 못합니다.)

4. 분리수거?


사실 이렇게 하는게 환경에 도움이 될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환경 생각하니 플라스틱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게 또 곰곰히 생각해보니 환경단체가 들고 일어나기 전에

플라스틱을 저 어딘가의 개발도상국으로 수출하다 걸렸었거든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우리가 플라스틱을 한번도 안쓰고 살아갈 수가 없을텐데..

만만한 플라스틱 골라서 기업에서는 플라스틱을 계속 쓰되

라벨을 아예 없애는 등의 척을 해서 그린워싱을 하는것 같고요

댓글 17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0.26 14:17
페트병 겉비닐 뜯다가 손톱밑에 찔리고 이게 뭐하는짓이지 현타 오지게 오고 그럽니다. 겉비닐 뜯는선 있는 제품들 제대로 벗겨지는걸 못봤어요. 내가 왜 이런걸 하고 있어야하나..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10.26 14:18
@gar201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저 멀리 미국같은 곳은 그냥 버리는데... 대체 이 작은 나라에서 왜? 라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환경단체가 미국에도 있을텐데 말이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26 14:19
1번은 재택근무가 더 실효성이 있겠네요... 지방은 대중교통이용하기 힘든곳이 대부분입니다
2번은 일회용품이 되려 환경에 더 낫다는 연구결과도있으니...
3번분리수거율보면 애초에 안만들어야됩니다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10.26 14:23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저도 하면서 가끔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이게 과연 환경보호의 탈을 쓴 자기위로에 불과한건지...

Exhaust님의 댓글

작성자 Exhaust (117.♡.3.188)
작성일 10.26 14:22
저도 비슷한데 저는 저기에 더해서 유튜브 480p 메인으로 놓고 봅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26 14:24
@Exhaust님에게 답글 ?무슨이유때문인가요?

Exhau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xhaust (117.♡.3.188)
작성일 10.26 14:29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21180
고화질로 스트리밍 영상 시청하는 게 co2 배출량이 많이 나온대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26 14:32
@Exhaust님에게 답글 무형이라서 인프라만 구축되면 ... 소비되는건 없을 줄 알았는데 ㅠㅠ의외네요...
생각해보니 컴퓨터 돌릴려면 전기쓰고 전기만들려면... ...인데...
그렇게 따지면 고화질스트리밍만은 문제가 아닐텐데... 다른게 더 있는건가 모르겠네요

Exhau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xhaust (117.♡.3.188)
작성일 10.26 14:36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디지털 탄소발자국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10.26 14:45
@Exhaust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반박하는 글이 있군요.

읽어보니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https://www.iea.org/commentaries/the-carbon-footprint-of-streaming-video-fact-checking-the-headlines

Exhau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xhaust (1.♡.137.50)
작성일 10.26 15:28
@B739님에게 답글 아 연구 자체가 잘못 수행된 연구였네요
그런데 글 전체를 읽어보니 이러한 효율 향상이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대목이 눈에 들어오는데 최근 미국에서 화력발전소들이 수명 연장에 들어가는 걸 보면 이 말이 사실이 된 거 같네요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10.26 14:28
@Exhaust님에게 답글 비디오 디코딩이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면 전원을 덜 쓸텐데요?

Exhau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xhaust (117.♡.3.188)
작성일 10.26 14:38
@B739님에게 답글 그렇긴 한데.. 화질 낮춰도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0.26 14:45
@Exhaust님에게 답글 이 부분은 고려해 볼 점이 몇 가지 있어 보입니다.
물론, 저화질 영상이 전기를 덜 쓰긴 할겁니다.
서버, 최종 기기, 최종 기기까지 들어오는 네트웍 스위치들 등에서 극히 미미하지만 덜 쓰기는 할 겁니다.
아마 0.몇 와트~몇십 와트?

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그냥 따로 설정하지 마시고 보내주는대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랄까 실효성이랄까요? 과유불급이랄까요? ^^

==========
- 저화질로 보면서 느끼는 정신건강(불편감) 및 눈건강 저해.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이로 인해 병원방문이나 약처방을 받는다면?
  아니더라도, 어떤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한방으로 여적 절약한 것이 다 의미 없어집니다.
- 저화질로 보면서 식별되지 못한 정보.
  현재의 영상들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720p는 되어야 적절한 정보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로 인해 뒤로가기 한번 누르면?
  여적 절약한 것이 다 의미 없어집니다.
  뒤로가기를 누르지 않더라도, 해당 영상을 보는 소기의 목적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할 경우가 생긴다면?
- 영상의 최적화
  이건 영상과 그 영상에 대한 인코딩 설정에 따라 다르겠으나,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널리 보는 화질(대략 720p 및 가능한 고화질)로 최적화 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각 화질별로 미리 인코딩 해두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는 논외)
  그러니까, 일반적인 화질을 벗어나게 되면 실시간 인코딩을 해서 보내거나,
  해당 화질에 대한 최초 요청시 인코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리되면, 역시, 여적 절약한 것이 다 의미 없어집니다.
- 저화질로 인코딩한 경우 하드웨어 디코딩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
  위에 다른분이 지적해 주셨는데요.
  화질을 낮춘다고 코덱까지 변경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겠으나, 있긴 있을겁니다.
  그리되고 해당 코덱이 재생 기기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재생 기기에서 소프트웨어 디코딩으로 인해 전력 소모가 늘어날겁니다.
  역시, 별 의미 없어지겠지요.

B73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739 (59.♡.11.131)
작성일 10.26 15:00
@Java님에게 답글 사실 망사용료 생각하면 한국에서는 극한의 최적화를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덜 보내면서 사용자에게는 괜찮은 화질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0.26 15:02
@B739님에게 답글 통신사: 망사용료가 이렇게 좋은겁니다. 여러분.
ㄷㄷㄷ
ㅋㅋ

deadbird0님의 댓글

작성자 deadbird0 (2001:♡:220d:♡:0000:♡:4094:4f35)
작성일 10.26 14:52
전 쓰레기 덜 버리고 왠만하면 있는거 쓰려고 하는데요.. 가끔 어릴때 할머니가 아껴쓰던거 생각나면서 궁상인것 같고 애매하더라고요. 돈 아끼려고 안사는거 아닌데... 쓰레기 줄이려고 안사는건데... 나도 예쁜거 쓰고 싶은데 괜히 취향 안맞는 물건 들어오면 소비의 기회를 계속 뺏기는 것 같고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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