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CAD가 나오기 전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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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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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CAD 및 기타 제도 소프트웨어가 발명되기 전의 사무실 생활.
1982년 AutoCAD가 출시되기 전에는 엔지니어링 도면은 모두 다양한 등급의 연필, 지우개, T사각형 및 정사각형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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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helight님의 댓글
도면 책상도 그때는 나름 최신식 도구에 최고급 직장이었겠죠?
Castle님의 댓글
저때가 나름 더 보람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수정이 쉽지않기 때문에 그걸 다 알기 때문에 한장한장이 소중하고
갑질(??)도 못하죠.
하루에 한장 혹은 며칠에 한장 몇주에 한장 그리기도 헀죠.
그런데 지금은 이것 바꿔라 저것 바꿔라....등등...
수정이 쉽지않기 때문에 그걸 다 알기 때문에 한장한장이 소중하고
갑질(??)도 못하죠.
하루에 한장 혹은 며칠에 한장 몇주에 한장 그리기도 헀죠.
그런데 지금은 이것 바꿔라 저것 바꿔라....등등...
히치하이커님의 댓글
드라프터, 트레싱지, 로트링 펜에서 AutoCAD 10 으로 바뀌더니 어느새 AutoCAD 2024 쓰고 있고...격세지감이네요.
이젠 3D Modeling으로..ㅎ
이젠 3D Modeling으로..ㅎ
아재맛캔디님의 댓글
저시절 특이했던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이 있었다는 거네요.
도면 작성하는 사람마다 글씨가 달라지면 안되니... 정해진 글꼴에 따라서 글씨쓰기 연습을 하는 거였는데,
동기놈이 동생한테 시켰다가 글 중간에 '오빠는 너무해 나한테 맨날 이런거만 시키고..' 이런 내용을 글을 써놔서 교수님한테 들켰던거 생각나네요.. ㅎㅎ
CAD가 들어오니... 그냥 폰트만 바꾸면 끝나는 거였는데..
도면 작성하는 사람마다 글씨가 달라지면 안되니... 정해진 글꼴에 따라서 글씨쓰기 연습을 하는 거였는데,
동기놈이 동생한테 시켰다가 글 중간에 '오빠는 너무해 나한테 맨날 이런거만 시키고..' 이런 내용을 글을 써놔서 교수님한테 들켰던거 생각나네요.. ㅎㅎ
CAD가 들어오니... 그냥 폰트만 바꾸면 끝나는 거였는데..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솔리드웍스랑 카티아만 써서 그런지(시작을 이거로 해서..) 오토캐드는 오히려 불편해보이는데..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