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례식장에 이 노래 틀어줘" 조사결과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6 19:57
본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3과 24일 양일에 걸쳐 '내 장례식에 이 노래를 틀어줘'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
23일에는 1층 로비에서 병원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설명하고, 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와 이용 방법, 돌봄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24일에는 지하 1층 교직원 식당 앞에서 ‘내 장례식에 이 노래를 틀어줘’라는 주제로 교직원들의 생각을 적은 마음 종이를 전시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에 참여한 421명의 교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벤트 결과
아이유-밤편지(22명),
DAY6(데이식스)-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21명),
전인권-걱정말아요 그대(13명),
로제-APT(10명),
노사연-만남(9명),
김진호-가족사진(8명),
봄여름가을겨울-브라보 마이 라이프(7명),
015B-이젠안녕(6) 등 가요 총 368곡, 찬송가 12곡, My Way 등 팝송 30곡, 레퀴엠 등 클래식 11곡이 내 장례식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로 선정됐다.
(후략)
로제 아파트는 그냥 생각난거 쓴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저는 제 장례식에 천개의 바람이 되어(임형주) 틀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간단하게 해달라고 미리 말해놨네요.
댓글 22
/ 1 페이지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진지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업체가 필요합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업체가 필요합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뭐.. 굳이 틀어주신다면 드림 씨어터의 spirit carries on..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제 장례식에는 즐거운 음악과 함께, 찾아주신 분들께 따뜻한 밥 한 그릇씩 대접하고 싶네요. ^^ 결코 슬퍼하지 마시길 바라며!
DeLorean님의 댓글
장례식장 가면 밀려오는 허탈함 허망함이 꽤 오래가는편인데..
노래까지 흘러나오면 장례식장 가기 싫어질거같네요
노래까지 흘러나오면 장례식장 가기 싫어질거같네요
분노의다운힐님의 댓글
그럴 일은 없겠지만 튼다면 넥스트의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어떨까 싶네요.
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 그 언제가 끝인지도 나의 것은 아니리
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 그 언제가 끝인지도 나의 것은 아니리
meinside님의 댓글
저는 pantera의 cemetery gates를 매번 얘기하는데
아내는 웃기는 소리 하지 말랍니다;;
아내는 웃기는 소리 하지 말랍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knocking on heaven's door....?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