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관한 잡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6 21:58
본문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아파트가 핫하다보니
또다른 아파트의 주인공이 떠올라 잡설하나 써 봅니다
과거에 업무상 윤수일 선생님을 뵐 일이 있었습니다
그 즈음 역시 업무상 윤수일 선생님과 비슷한 연배와 경력의 다른 가수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 전에 티비로만 뵙던 분들이다보니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로만 그 분들을 상상했었더랬지요
그리고 실제로 대면하게 되면서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즈음 그런 분들을 뵐 때면 제가 티비로 보며 생각했던 그 분들의 이미지는 떠올리지 말자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윤수일 선생님을 뵙게 되었는데
의외의 모습에 좀 놀랐습니다
굉장히 매너가 좋으시고 나이와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이 흔히 보이는 거들먹 거리는 모습도 전혀 없으셨거든요
소위 좀 인기 있어진 연예인들이 싸가지 없어지는 모습은 워낙에 많이 봤고 티비에서 보던 모습을 생각하고 직접 대면했을때 실망했던 사람들도 한둘이 아닌지라 그들에 대한 인간적인 기대감이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생각해보면 누가 사실은 어떻더라 방송에선 이렇던데 뒤론 다르더라 하는 얘기들도 윤수일 선생님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그때 윤수일 선생님을 보고 이런 분이라 뒷 말이 없었구나 싶었습니다
아래 윤수일 선생님의 아파트와 로제 아파트 콜라보 영상을 보니 윤수일 선생님의 아파트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히트곡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추억 하나 끄집어 내봤습니다 ㅎㅎ
댓글 2
/ 1 페이지
고개를드록바님의 댓글
대화내용을 기록하는게 일인데 졸려서 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