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외국인의 우크라군 장교 복무 가능 법안에 서명.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7 02:17
본문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외국인 혹은 무국적자가 우크라이나 군의 장교로 임관 가능토록 하는 법안에 서명 했습니다. 이전에는 외국인은 오직 사병으로만의 입대만 가능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인력 부족을 완화 시켜줄 법안으로 기대되며 우크라이나 국적 역시 취득 가능할 것 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장교로 임관 가능해지면 외국 전투기 조종사들을 장교로 임명하여 고용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전투기 조종 가능 인원 충당을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여받은 F-16 전투기 조종사를 훈련 시키는 것 보다, 외국에서 F-16 전투기로 작전했던 인원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모을수 있게 해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일종의 Area 88 같은 용병을 우크라이나 정규군에 포함 시키겠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https://x.com/newsupdate_kr/status/1850224099064512924
댓글 15
/ 1 페이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한남동 거주 윤씨를 추천합니다.....
제발 좀 데려가라....
제발 좀 데려가라....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moxx님에게 답글
전쟁을 그만둬도 푸틴은 실각하거나 하지 않겠지만 나머지 둘은 사정이 달라서 전쟁으로 어그로 끄는 것처럼 보여서요
moxx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다른 나라 침범해서 공격하는 전쟁과 침입을 받아서 자위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 같지는 않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moxx님에게 답글
그건 그렇죠 그래서 제가 수렴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 거예요. 시작은 달랐는데 어딘가 두 지도자가 생각하는 전쟁의 의미가 본인들에게는 같은 의미가 되어가는 듯한… 뭐 네타냐후야 첨부터 정해진 노선이었지만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국가가 침략 당했는데 침략국에 냅다 국가를 갖다바치는게 아닌 이상 결사적으로 싸워야죠.. 침략당한 쪽은 전쟁으로 어그로 끄는게 아니라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나라를 지켜야 하는 입장인데요.. 그게 좋아보이는 방법이든 욕 먹을 방법이든 당장 나라 빼앗기게 생겼으니까요.. 전 젤린스키를 비난할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푸틴을 비난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지켜야 하는데 인적자원이 고갈되니 외국인 용병을 장교로 앉혀서라도 어떻게든 군대를 굴리려고 하는건 침략당해서 급박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충분히 이해되는 결정이라 생각하고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처음에는 그리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젤렌스키가 하는 행동들이 처음과는 달라보여서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어떤 행동들이 그런 평가를 하도록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젤린스키의 부패 의혹이나 우방국들과의 꾸준한 마찰 등은 대표적인 젤린스키에 대한 비판 포인트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침략당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전쟁을 지속하는 것을 비난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젤린스키를 비난하는 쪽의 주장은 결국 전쟁 포기하고 러시아 원하는대로 들어주라는 논리로 가는데,
그건 다분히 의도가 있는 비난이나 비난여론 조성이라고 생각되고요..
젤린스키의 부패 의혹이나 우방국들과의 꾸준한 마찰 등은 대표적인 젤린스키에 대한 비판 포인트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침략당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전쟁을 지속하는 것을 비난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젤린스키를 비난하는 쪽의 주장은 결국 전쟁 포기하고 러시아 원하는대로 들어주라는 논리로 가는데,
그건 다분히 의도가 있는 비난이나 비난여론 조성이라고 생각되고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행동하나하나를 보는 건 아닌지라 충분히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선거를 미룬 것이 의아하다 싶은거죠. 전쟁에 대한 개개인의 민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전쟁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힘든 사회분위기일텐데 그걸 반민족 또는 반국가적 사상이라고 묵살하는 것 같아서요. 결과적으로는 젤렌스키가 언제까지 집권을 하게 될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게 아닌가 싶은거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선거를 미룬 것에 대한 비난도 러시아쪽의 논리입니다. 러시아는 선거를 미뤘으니 젤린스키는 대통령이 아니고 권력을 의회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남의나라 내정간섭이고요.. 침략한 나라가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들이미는 억지 논리에 동조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선거를 미룬 것은 우크라이나 헌법에 따른 것입니다. 계엄령하에서는 어떤 선거도 치를 수 없다는 헌법조항이 있기에 오히려 선거를 미루지 않으면 헌법위반이 됩니다. 군사정변 등의 상황에서 군인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기위한 보호장치일텐데, 그걸 무시하고 헌법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전쟁중에 계엄령을 철회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선거 미루지 말고 치르라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라는 얘기나 다름없죠. 비난거리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중인 국가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적어도 전황이 안정된 이후에나 계엄령 일시정지 등을 통해서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게 침략당한 국가의 수장이 전쟁에 목숨거는 것을 비난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하고요.
선거를 미룬 것은 우크라이나 헌법에 따른 것입니다. 계엄령하에서는 어떤 선거도 치를 수 없다는 헌법조항이 있기에 오히려 선거를 미루지 않으면 헌법위반이 됩니다. 군사정변 등의 상황에서 군인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기위한 보호장치일텐데, 그걸 무시하고 헌법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전쟁중에 계엄령을 철회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선거 미루지 말고 치르라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라는 얘기나 다름없죠. 비난거리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중인 국가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적어도 전황이 안정된 이후에나 계엄령 일시정지 등을 통해서 가능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게 침략당한 국가의 수장이 전쟁에 목숨거는 것을 비난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하고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제가 누굴 딱히 편드는 것도 아니고 강건너 편에 있는 사람의 관점에서 그리 보인다는거죠. 나쁘게 말하자면 유사시의 상황이라는 게 민의를 묵살하기에 좋은 구실이다라고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 상황이 우리에게는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어서 용산돼지가 부디 헛짓거리 하지 않았으면 할 따름이죠.
딱히 우크라이나나 러시아가 어찌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쟁이라는 게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기가 어렵다는 말이 맞구나 싶은 생각이 들 뿐이예요.
딱히 우크라이나나 러시아가 어찌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전쟁이라는 게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기가 어렵다는 말이 맞구나 싶은 생각이 들 뿐이예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0sRacco님에게 답글
네 완벽한 제도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으니 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저는 그 어느 것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면
비난을 할거면 원인을 제공한 쪽을 비난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는 누구 하나의 헛짓거리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그 어느 것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면
비난을 할거면 원인을 제공한 쪽을 비난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 드렸던 말씀입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는 누구 하나의 헛짓거리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에어리어88 이라고 카자마 신이 술 마시고 싸인 잘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