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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3단폴더블 내구성 테스트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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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rymerace 115.♡.71.196
2024.10.27 08:5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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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Iun_aBsRMA?si=jU9P-fCVd3MkKT5w


예상은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내구성 처참하네요. 

제일 놀랐던 건 무게와 두께 줄이자고 뒷면을 유리나 금속으로 마감한게 아니라 페이크래더스킨붙여둔거네요. 

뒷면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뽀족한 것에 찔리거나 해서 배터리나 부품 손상가면 어쩌려고 저렇게 만들었나 싶네요.  중국제품의 내실에 대한 편견은 이제 없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당분간은 편견 그대로 가지기로.....;;


거꾸로 접기 테스트에서 살아남은 것은 갤럭시 폴드 뿐이기도 하고 확실히 완성도나 안정감은 선발회사인 삼성이 더 나으니까 이제 좀 영리하게 마케팅 포인트도 잡고 중국애들한테 질질끌려가지 않으면 좋겠네요. 이 시점에 원가절감한다고 S25울트라에 M14신소재 스크린 아닌 M13넣는다는 기사 같은 거 나오지 않게 좀 잘 하고요. 제발 쫌. 

댓글 16 / 1 페이지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14.♡.61.147)
10.27 08:55
3단은 안하는게 낫겠네요. 어떤 신소재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은..
no_profile rymerace (115.♡.71.196)
10.27 09:05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하더라도 양쪽 모두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으로 해야죠.
삼성 개발팀안에는 온갖 기상천외한 폴드폰들 다 있을겁니다. 저렇게 아웃폴딩 3단을 못해서 안내놓는게 아니겠죠. 이미 상표명 Z부터가 3단 아웃폴딩 모양인데요. ㅎㅎ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10.27 09:16
결국 제리형 손에 도달했군요. 제품 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ㅎㅎㅎ
어느정도 예상했던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발현되긴 하네요.
ㅡIUㅡ (2001:♡:e688:♡:28e7:♡:376d:61e6)
10.27 09:21
맨오른쪽 엣지를 좀 높여서
맨왼쪽 꺾이는부분을
접었을때 보호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펴는부분인 가운데만 좀 노출시키고…
전체적으로 지금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인거같아
조심스럽게 쓰는한도 내에서
나쁘지많은 않아보이는데요.
실수로 꺼꾸로 꺽을 수도 있긴하겠지만
잘못잡아서 통화가 안된다는 황당한 일보다는
명확한 사용자 실수니까요.
DRJang (2001:♡:ee62:♡:8d06:♡:c853:5ab3)
10.27 09:21
아직까지는 폴더블 관련 내구성은 삼성 >>>>>>>> 그외죠..
특히 방진 쪽 설계가 삼성하고 그 외에서 차이가 커서 이게 장기간 사용히 내구성 격차를 더 크게 만들거고요.
더불어 저게 그나마 상온 테스트라 그나마 괜찮은 상태라는게 함정이고요.
리사수 (2406:♡:1172:♡:d508:♡:d2d6:e109)
10.27 09:22
저건 중국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3단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폼팩터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한면의 두께가 4mm 수준에 불과하니 내구성이 좋을 수가 없겠죠 ㅜ

프로토타입 수준인 3단 폴더블 말고, 폴드와 같은 한번 접는 폴더블 방식에서는 삼성과 중국제품의 내구성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이미 1년 전에 출시됐던 OnePlus Open이 JerryRigEverything의 거꾸로 접기 테스트까지 통과했었던 바 있고요. 저게 1년 전 제품이니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rGTMxQJuWxE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10.27 09:33
@리사수님에게 답글 According to a post by the known tipster Max Jambor on X (formerly Twitter), OnePlus Open was supposed to feature screens manufactured by Beijing Oriental Electronics (BOE) but has now opted to go with Samsung since the South Korean tech giant has a fair amount of experience manufacturing foldable screens for its own phones as well as Google’s Pixel Fold and Motorola Razr Plus.

초기 개발때는 BOE 패널을 넣으려고 했지만 결국 양산제품엔 SDC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폴딩 힌지부도 Oppo社 자체 특허기술로 제작되었는지 여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허료 지불없이 기술 그대로 가져다 쓴거면 진짜 날강도구요...
리사수 (2406:♡:1172:♡:d508:♡:d2d6:e109)
10.27 09:36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특허 무시하고 그대로 가져와서 쓴거였으면 미국, 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없었을 겁니다. OnePlus Open은 중국 내수용 제품이 아니라 글로벌 출시한 제품이고요.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10.27 09:40
@리사수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Oneplus 제품이면 글로벌 출시였네요.
라하트 (182.♡.150.173)
10.27 09:41
@리사수님에게 답글 원플오픈은 지금 쓰고있는 폰이지만 진짜 대단한 폰입니다
화면, 소리, 카메라, 배터리, 충전(67W) 빠지는 데가 없어요
심지어 액정 해먹으면 자가수리도 많이 어렵지않게 되고, 내부 폴더블액정비용은 20만원이고..ㅋㅋ
심지어 한국에서 쓰는거도 VOLTE만 빼면 잘되고 VOLTE는 패치하면 되서..
기변증을 치료했네요
리사수 (2406:♡:1172:♡:9fe9:♡:6306:cbfb)
10.27 09:45
@라하트님에게 답글 오 저도 오픈 하나 구매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스펙만으로도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성도 좋은가 보네요!

와 근데 폴더블 액정 비용이 20만원밖에 안하나요?? 폴드 6가 7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네요 ㄷㄷ
라하트 (182.♡.150.173)
10.27 09:51
@리사수님에게 답글 정식 수리비용은 좀 나가는데 타오바오에 공장에서 유출된 액정들이 풀립니다..
이 기종만 좀 비정상적으로 액정비용이 싸긴 해요 생산을 엄청나게 한건지..
no_profile rymerace (115.♡.71.196)
10.27 10:42
@리사수님에게 답글 3단폴더블이라서 생기는 문제라기엔 기본적인 더스트 내구도 확보가 안된건데 이정도면 내지 말아야할 미성숙한 제품을 낸거죠.
뒷판 가죽스킨은 뭐라해도 실드가 안됩니다. 아무리 얇고 가벼운 것을 강조해야해도 그렇지 배터리부에 스팟충격 가해지면 폭발해도 된다는걸까요?
리사수 (2406:♡:1172:♡:9fe9:♡:6306:cbfb)
10.27 10:47
@rymerace님에게 답글 제 의견은 3단 폴더블로 중국 폴더블들의 내구성을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 3단 폴더블의 내구성이 노답인 걸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토타입 수준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요.

다만, 삼성과 내구성을 비교하려면 갤럭시 폴드랑 동일한 2단 폴더블끼리 비교하는 것이 맞죠.

그리고 윗 댓글처럼 그 2단 폴더블들의 내구성은 중국 제품들도 굉장히 치고 올라온 상황이고요. 삼성이 더이상 내구성이 특별히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중국제 올려치고 삼성 까려는 게 아니라 중국제품의 내구성을 일반화하려면 폴드와 동일한 2단 폴더블의 사례를 가져오는 것이 맞다는 관점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10.27 17:04
뭐든 첫 제품은 시제품에 가까운 제품이 상용화 되고 있는 게 맞습니다.
갤럭시 폴드 1은 안 그랬을 거 같습니까? 저렇게 접히는 폴더블 제품이 삼성에 있나요? 삼성도 저렇게 얇게 만들고 3단으로 접히는 폴더블을 처음 상용화하면 내구성이 안 좋게 나옵니다.
no_profile 고슷케이 (222.♡.111.59)
10.27 18:52
얇긴 무쟈게 얇네요 ㄷㄷㄷ 조심해서 써야죠. 2단도 아니고, 3단으로 접히면서 저렇게 얇은데 한계는 당연히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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