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상담하면서 느낀 점_꿈실현=상위1%, 꿈실행=상위10% ,독서 상위20%, 전국1등=하위80%중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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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2시간 섭취/마지막 섭취저녁9시, 수면9시간 숙면?하였으나 역시나 컨디션이 별로 입니다. 동생네 가족과 어머니와 저녁을 늦게까지 먹다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아침에 운동하러가기 싫은 몸을 이끌고 헬스장에 갔습니다. 행잉레그레이즈 10, 싯업 20, 리버스플라이 10, 레그익스텐션 10, 힙익스텐션 10, 30분 8km/hr, 풀업 5 실시하였습니다. 그동안 힙어덕션, 힙어브덕션만 하면서 힙익스텐션이 빠진게 엉덩이 통증의 원인이 아닌가 싶어서 힙익스텐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행잉레그레이즈, 싯업, 레그익스텐션 모두 장요근이 짧아지고 엉덩이근육 강화와 거리가 멀어서 달리기시 힙근력이 부족한게 아닐까 싶어서 입니다. 어썸블리스라는 유튜브 내용이 저에게 알고리즘이 뜬게 우연은 아닌것 같습니다. 확실히 힙익스텐션시 힘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힙익스텐션 운동부족과 생체리듬 중 수면 4시간전 식사 중단과 최소 12시간만 섭취시간 유지하고 12시간 동안 장을 쉬고 복구해야한다는 개념은 책을 보지 않거나 유튜브를 듣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습니다. 운동하고 돌아오는데 고양이가 있길래 아이가 워낙 좋아하다보니 찍어서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나름 유명한 고양이 입니다.
예전에 수능 1% 안에 드는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달성하였을 때 저는 제가 상위 1%의 사람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책은 교과서만 읽고 특별한 꿈보다는 막연히 가난하기 싫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노력에 비해 성적은 잘 나왔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그때 하위 80%에서 그나마나 나은 수준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안유화라는 분의 유튜브에서 책을 읽으면 상위20%, 꿈을 향해 행동하면 상위 10%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당시에 저의 위치가 그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면 상위 1%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공부를 해서 하위 80%에서 그나마 1등 일꾼이 되기위해 전교1등이 되고 그다음에 책을 읽어서 20%, 꿈을 쫓아서 10%, 꿈을 이루어서 1%라고 생각은 뭔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병든 아내를 위해서 몸이 아프면 안되기에 술/담배를 하지 않고 맑은 눈이 번뜩이던 건설 일용직 아저씨는 제 눈에는 영웅이자 상위 1%였습니다. 매주 4시간씩 달리듯이 산을 타고 규칙적인 수면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습니다. 그 분은 아무 생각없이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양복을 입고 월급외에는 특별한 목적없는 업무를 하는 사람보다 꿈이라는 빛나는 갑옷을 두른 것처럼 멋져보였습니다.
꿈이 있기에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꿈을 이룬 사람은 자기계발에 미친것이 아닙니다. 꿈을 이룬 사람은 꿈에 미친 사람입니다. 돈이든 건강이든 어떠한 꿈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은 돈, 건강, 행복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흘러 넘치는 사람이 됩니다. 꿈은 생각이기에 생각은 현재를 써내려가고 과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꿈으로부터 미래가 펼쳐내려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