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구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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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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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김포쪽 새우양식장 유명한곳 함 갔다가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라 빠져나와서
여기 뭐지..? 하고 들어갔던곳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건지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먹긴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두어번 더 갔더랬죠
그리고 올해도 가려고 했는데 애들 중간고사가 껴있어서
어제서야 갔다왔네요.
컵라면이 아닌 냄비라면을, 코펠 버너 까지 챙겨서 버터구이도 해먹어야징 하고 갔는데
작년에 갔던 그곳은 이제 판매만 하고 식사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원래 유명했던 곳으로 가봤습니다. 지나오면서 봤는데 작년만큼 들어가는 차가 없더라고요
타이밍 좋게 한자리 남은거 줄도 안서고 바로 입장..
새우 1.5키로 사왔는데 여기는 새우도 직원이 넣어준다고 버너 켜고 기다리래요
그래서 넣어주길 기다렸더니 1.5키로를 한꺼번에 다 넣어버리는 만행을 ㄷㄷ
우리는 새우의 익힘 정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한꺼번에 다 그렇게 넣어버리면..
작년에 갔던곳은 우리가 직접 새우를 조금씩 넣고 익히고 먹고 넣고 익히고 먹고 가 가능했었거든요.
암튼 생새우 파닥거리며 난리가 나는걸 방지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거 같은데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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