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400원 코앞인데도 수출은 똥망이니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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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에 종사 하고있어서 감각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삼성 안좋아질것은 이미 3년전부터 느끼고 있었구요
엘지, 롯데 심각해 보입니다
유일하게 현대 기아만 선방 하고 있는듯합니다
광고업종이 호황일때는(즉 경기가 좋았을때) 대기업들 단가 좋았습니다
코스메틱(화장품) 수출 잘되어 좋았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들도 광고를 만듭니다 플렛폼 스타트업 회사들 많이들 창업하고 흐름타면서 큰돈들여 광고제작 합니다
외식업체들 너도나도 마케팅에 투자 했었습니다
건설광고도 브랜드별로 다 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들 광고비 많이 줄였습니다
중견기업들은 마케팅에 돈써는게 버거워 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건설광고 TV에서 보신적 있으신지요? 없습니다
삼성 엘지 가전광고 예전에 제품별로 다했었는데
요즘 안합니다 사람들이 가전을 새로 구매할 여력이 줄어들어서죠
환율이 저모양이면 수출 기업들이 좋아야 하는데
무능한 외교가 발목을 잡는정도가 아니라 부셔버리는거 같네요
기업들의 히스토리에는 모두 변곡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가 기회이자 위기일테지요
현대기아는 정몽구에서 정의선으로 넘어가면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미래 운송 물류 플랫폼개발으로 전환에 투자를 많이 하였습니다
삼성은 다음 스텝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상속과 그룹지배를 최우선시 했다고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퀀텀점프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그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주저 앉는 모양처럼 보여집니다
대기업들이 지배의 세습에 혈안이 되어 변화의 기회에 대처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이 상황에 대해
지금 정부는 방조 아니 적극 조력자이지요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는 재벌오너들과 그들 옆에 찰떡같이 붙어있는 간신들 그리고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쿠콘과시큐아이주주님의 댓글
외교와 경제를 나눠 생각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한 놈이 벌인 일이죠.
그래요미안해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