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한국은 스태그플레이션인듯 합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7 17:31
본문
몇 년간 지속된 높은 물가상승률.
그리고 낮은 경제성장률. 이마저도 반도체 경기를 빼면 처참한 수준.
거기에 더해 높은 가계 부채와 개인과 소상공인들의 채무 불이행 상승.
실질적인 체감 물가인 장바구니 물가는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작년에 사먹던 식료품 가격이 수십 퍼센트씩 올라 이젠 사 먹을 수도 없습니다.
사실상 개인들은 매해 가난해지고 있어요.
정부가 무능하니 애꿎은 국민들만 죽어나갑니다.
댓글 7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며칠전 들은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물가는 오르고 하루 하루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돈 많고 걱정 없어 보인다는
식당 가게 사장님 푸념이었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하루 하루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돈 많고 걱정 없어 보인다는
식당 가게 사장님 푸념이었습니다.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심이님에게 답글
돈많은 손님들이 그식당을 가겠죠.
안보이는걸 볼수있어야 버틸거같습니다.
안보이는걸 볼수있어야 버틸거같습니다.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사실상이 아니라 이미 스테그플레이션입니다. 정권이 바뀐다고 경기가 갑자기 살아나고 그런 것도 아니죠. 우리나라만 스테그플레이션인 것도 아니구요.
mtrz님의 댓글
현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어떤 한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이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건 세계대전이겠죠.
지난 역사가 그랬고요.
아니면 소득 주도 성장이든 기본 소득제 실현이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그런 것이냐 하면 시장주의만으로는 자본주의의 근본적 문제를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공적인 또는 공공의 입장에서 경제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롭게도 하나는 전 정부의 정책 방향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재명 대표의 대표 공약이기도 했죠.
하지만 대중에 그렇게 소구하지 못했고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 대중의 눈높이가 올라오지 않았단 생각도 해봅니다.
(영원히 안될 수도 있고, 어떤 계기가 있으면 빠르게 변할 수도 있고 말이죠.)
이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건 세계대전이겠죠.
지난 역사가 그랬고요.
아니면 소득 주도 성장이든 기본 소득제 실현이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그런 것이냐 하면 시장주의만으로는 자본주의의 근본적 문제를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공적인 또는 공공의 입장에서 경제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롭게도 하나는 전 정부의 정책 방향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재명 대표의 대표 공약이기도 했죠.
하지만 대중에 그렇게 소구하지 못했고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 대중의 눈높이가 올라오지 않았단 생각도 해봅니다.
(영원히 안될 수도 있고, 어떤 계기가 있으면 빠르게 변할 수도 있고 말이죠.)
본질로님의 댓글
도시가스비도 계속 오릅니다. 쓰는 건 같은데, 단위가 달라지네요.
전기세는 9월에 누진구간 영향도 있겠지만… 평소 쓰는 만큼 써도 내는게 더 많아지는 건 마찬가지 같구요ㅠㅠ
전기세는 9월에 누진구간 영향도 있겠지만… 평소 쓰는 만큼 써도 내는게 더 많아지는 건 마찬가지 같구요ㅠㅠ
파우파우님의 댓글
내수에 신경을 써야 했는데 건설이나 수출만 밀어주니 폭망이죠. 건설은 금리오르니 당연히 경색이고 수출경쟁력도 예전같지 않아서 남은건 내수뿐인데…
푸른미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