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제 다녀왔다가 잠시 기절하듯이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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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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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길에 와현해수욕장에 잠시 들렀거든요.
거기에 공곶이라는 곳이 있길래. 저거 한번 가볼까 하고 애들데리고 올라갔네요. 산으로 가는길...으흠... 산길따라따라 가다가 공곶이 방향과 돌고래 전망대 두곳이 갈라지길래
아래방향으로 있는 공곶이 는 제기고 돌고래 전망대로 쭈욱갔네요 ㄷㄷ.. 산길따라 미끄러운길을 가는데 애둘도 챙겨야 하니 기진맥진... 물도 안챙기고 도착.. 가보니 뭐 별거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전혀없음 ㅠㅠ
왔던길로 돌아서 가다 공곶이 다시 들리고 꽃 조금 보고 해안길을 따라 고생..ㄷㄷㄷㄷ...다리도 아프고.. 배고파서.. 이거저거 찾아보다.. 거제 우동(광고 아님) 여기 가서 우동먹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일반 우동스타일은 아니고 얇은면 사용하는 조금 다른스탈인데 산을 좀 다녀서 그런건지 원래 괜찮은건지.. 잘먹고 왔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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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
구조라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요.
문제는 대낮에 수상스키 돌아다니는 게 공해더군요. 요새도 운행하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