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제 다녀왔다가 잠시 기절하듯이 잤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2024.10.27 17:44
644 조회
0 추천
쓰기

본문


집에 돌아오는길에 와현해수욕장에 잠시 들렀거든요.


거기에 공곶이라는 곳이 있길래. 저거 한번 가볼까 하고 애들데리고 올라갔네요. 산으로 가는길...으흠... 산길따라따라 가다가 공곶이 방향과 돌고래 전망대 두곳이 갈라지길래


아래방향으로 있는 공곶이 는 제기고 돌고래 전망대로 쭈욱갔네요 ㄷㄷ.. 산길따라 미끄러운길을 가는데 애둘도 챙겨야 하니 기진맥진... 물도 안챙기고 도착.. 가보니 뭐 별거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전혀없음 ㅠㅠ


왔던길로 돌아서 가다 공곶이 다시 들리고 꽃 조금 보고 해안길을 따라  고생..ㄷㄷㄷㄷ...다리도 아프고.. 배고파서.. 이거저거 찾아보다.. 거제 우동(광고 아님) 여기 가서 우동먹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일반 우동스타일은 아니고 얇은면 사용하는 조금 다른스탈인데 산을 좀 다녀서 그런건지 원래 괜찮은건지.. 잘먹고 왔네요

댓글 4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0.27 17:49
와현해수욕장 한여름 밤에에 몽돌 데굴데굴 굴러가는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은 곳이죠.

구조라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요.

문제는 대낮에 수상스키 돌아다니는 게 공해더군요. 요새도 운행하나 모르겠네요.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10.27 18:31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오늘은 없더군요

희대의ㅅㄱ꾼님의 댓글

작성자 희대의ㅅㄱ꾼 (14.♡.130.116)
작성일 10.27 17:55
공곶이는 봄에 가야 제 맛 아닌가융+_+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10.27 18:31
@희대의ㅅㄱ꾼님에게 답글 코스모스 였나 보이군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