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7살 아이가 있는 간호사 워킹맘입니다.
폴
폴라베어 (202.♡.175.245)
2024년 10월 27일 PM 08:06 · 수정됨(10. 28. 19:27)
조회 10,052 공감 0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 살만한 것 같습니다 ㅜ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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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행메니아
24.10.27 · 2001:2d8:695c:bd94:a5ed:4e7c:bbb5:c3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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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4.10.27 · 89.♡.101.8
훈훈하네요 ㅠㅠ 90년대 초중반 까지는 방과 후 엄마 없으면 옆집에서 기다리며 밥도 먹고 그랬는데 세상이 너무 급격하게 변했네요 -
짐짐작과는다른일들
→ 우주난민
24.10.28 · 211.♡.93.214
그러게요 -
인인장선
24.10.27 · 2406:5900:5071:28a3:b7dc:96aa:d49c:b37f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 하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
Aaeronova
24.10.27 · 2a02:26f7:c3e4:5001:0:a50:c36:8b97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 ㅠ -
벽벽오동심은뜻은
24.10.27 · 180.♡.127.104
이래서 대한민국이 안망하고 버티능겁니다 ㄷㄷㄷ -
Kkita
24.10.27 · 119.♡.237.81
저게 당연하던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 말이죠. -
달달짝지근
24.10.27 · 125.♡.218.23
예전에는 이런게 당연하고 자주 보이던 일 들인데 이제는 흔치 않은 일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전 세대는 정서적으로 이런 일들에서 매우 큰 도움을 받았고 현 세대는 이런 부분에서 거의 도움이 없이 자라고 있어요
더불어 친척 삼촌 이모 같은 친지들이 거의 없어서 자라면서 정서적으로 캐어받고 사회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최근 자라나는 유년기 청소년기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우울증이 많은게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식을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운다는 말은 사실 잘못된 오답인 것이었죠 -
페페디온
→ 달짝지근
24.10.27 · 14.♡.46.12
제가 78년생이고 잠실주공5단지 살았는데 80~90년대엔 집에 아무도 없으면 옆집에서 과자나 과일이나 밥 먹고 티비 보다 부모님 오시면 들어가던 시절이었죠
아님 경비 아저씨랑 같이, 경비 아저씨가 키우던 포도 따먹거나 과자 먹고 놀고
부모님들이 경비 아저씨에게 키를 보관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이든 분들이 많이 사는 구축 아파트들 가보면 나이드신 입주민들이 경비분들께 먹을거나 명절 떡값 잘 챙겨주고 하죠 -
얼얼룩덜룩기린
→ 페디온
24.10.28 · 2607:fb91:152e:63f2:21ef:ca3d:bb7c:e0ac
맞아요. 경비아저씨가 열쇠 맡아서 보관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녁 다 먹고 밤 중에 엄마한데 대들다가 집밖으로 쫓겨나면 옆집아주머니가 집으로 들이셔서 울고 있는 저를 달래주시고. 아니면 경비아저씨가 달래주시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ㅎ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는데 다들 대문 열어놓고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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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많이 놀랐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