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택시 UAM은 현재까진 불가능한가 보네요.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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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사이즈를 인력 수송할 만큼 키운 도심 항공 모빌리티라고 UAM이있더군요 (Urban Air Mobility)
예전에 이것에 대한 개발사례가 많이 나오더니 요즘은 조용하고 지지부진한 이유가 몇 있는데
동일 거리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시, 배터리가 화석연료에 대비해서 무지막지하게 무겁다 그래서 애초에 사람을 실어서 운송할 만큼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아니라 헬기처럼 수직 이착륙하는 드론의 거대 버전인데, 이렇게 큰 비행체를 수직 이착륙으로 띄울려면 순간적인 방전량이 어머어마하게 필요하다
이런 방식의 전력 소모는 배터리 컨디션에 매우 취약하고 금방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어 버려서 처음 설명한 것 처럼 중량 대비 이송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지게 된다 (배터리 +기체 + 승객 및 화물의 총중량 대비 이용 가능 에너지는 더 줄어듬)
거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엔진을 넣어서 발전기를 돌리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연구중이다
이것으로 중량에서 매우 큰 감량을 기대할 수 있음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방식의 연구가 별달리 없었던 이유는 친환경 문제 때문에 화석 연료 사용시 투자자의 투자와 정부등의 지원이 거의 불가능 했었다
그럼에도 불가하고 극복 불가능한 문제는, 한국-서울 같은 케이스에서는 군부대 대통령집무실 등 비행 금지구역의 설정으로 하늘길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공중 탈것이 직선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빙 돌아서 지그재그로 가야 하는 문제점이 있음 (애초 안된다는 말;;)
타국가 타도시도 이런 비행 모빌리티가 이착륙 할 장소의 확보도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대형 빌딩 같은 여럿 비행에 어려운 실질적 문제가 많다
ps. 국내의 경우 한강의 상공으로 비행하는 것을 고려 개발중이었으나.. 용산이 비행 금지구역이 되는 바람에.. 아앗;;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경제성이 사실은 없다고 봐야 ㅜㅜ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후자만 좀 개선되어도 어떻게든 써 먹을 물건은 나올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무게당 밀도가 높으면 또 열폭주 같은게 걱정되는데 지상도 아니고 공중에서 이러면 정말로 곤란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과학이 많이 발전되어야 하나 봅니다
DRJang님의 댓글
총 중량이 4톤을 넘지 않는 승용차, SUV 그리고 작은 트럭까지는 그래도 일반 배터리로 굴러가도 크게 문제가 없고, 배터리를 얇게 필 수 있는게 장점이라 일반 배터리가 나은 선택이지만요.
그 이상인 트럭이나 저런 비행체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가지는 무게적 이점이 큰 장점을 가지게 되는거죠.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 대로 수소든 뭐든 연료가 바뀌는게 현실적이겠죠
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중량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고 말이죠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willie777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willie777님의 댓글
기술력도 없고 개발역량은 한참 부족한 회사에서 할 말은 아닌듯 싶습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몸값 불리기 위해서 업계에서 본인들만 하이브리드한다며 튀려고 하는데, 사실 개발중인 800여 개의 회사 중 하나일 뿐이죠. 그리고 가장 선도에 있는 기체사들도 하이브리드나 수소 기술 적용하기 위해 연구개발 중이죠
초보아찌님의 댓글
실용화 까지는 결국 베터리의 무게와 충전용량 유지 기간이 관건인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