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5 화까지 봤는데 좀 질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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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크리스피 121.♡.205.68
작성일 2024.10.28 09:49
1,0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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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딸내미가,  계속 반항모드로 일관하고 있으니까

제가 한석규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답답해 미치겠어요.  

1~4화까지만 해도 한석규 연기만 믿고 보고 있었는데


정작 기다리던 5화에서도

딸내미는 "아빠는 나 안믿잖아?"   기본으로 깔고 계속 행동하고 댕기니까 ㅋㅋ


아 이거 끝까지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16 / 1 페이지

별의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별의마왕 (220.♡.171.159)
작성일 10.28 09:51
계속 보다간 홧병날듯해서 4화에서 멈추고 있습니다.

핫크리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핫크리스피 (121.♡.205.68)
작성일 10.28 09:51
@별의마왕님에게 답글 저두 막화 나올떄까지 그냥 안보려구요 ㅠㅠ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0.28 09:56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저랑은 관점이 다르시군요.
저는 왜 저렇게까지 딸을 믿지 않는가? 계속 의문이 들더군요.
아직 떡밥들이 더 많이 있겠지만..
한석규가 너무 자기 딸이 했다는 전제를 너무 깔아요.
그래놓고 다른 사실이 밝혀지면 미안하다 할 법도 한데 그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본인도 숨기고 있는 게 있는 것 같고.
보는 내내.. 아니.. 왜 딸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기에 저렇게 안 믿어주냐??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보는 내내 할 말이 많아 지는 작품 좋아합니다. ㅎㅎ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0.28 09:57
@심이님에게 답글 그렇기에는 연출에 일관성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매회 기다려지기 보단 완결된 후에 보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아 더 안보는 중이네요.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0.28 10:04
@LunaMaria님에게 답글 참 뻔한 연출이긴 합니다. 그럴 듯한 화면에 마지막에 반전 주려고 끼워맞추기 하는데.
영상미는 취향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중간중간 늘어지는 템포를 붙잡아주는 사람 한명이 더 있었으면 하는데... 이게 부녀 둘의 대립관계에 집중을 시키다보니
뭔가 어중간해지는 느낌도 들긴합니다. 전 이런 장르가 취향이라 재미는 있는데.

신하균의 괴물처럼 극을 같이 이끌어 주는 페이크 빌런 몇만 심어 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001:♡:875e:♡:d65:♡:3a45:323a)
작성일 10.28 12:25
@심이님에게 답글 작가가 추리를 명탐정 코난이나 김전일 보고 배운듯한 느낌이더라구요

scirocc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ciroccoR (182.♡.18.141)
작성일 10.28 10:07
@심이님에게 답글 저도 작가와 감독, 촬영 모두 대단하다 생각중인데, 이렇게 평이 갈릴줄은 몰랐네요. ㄷㄷㄷ

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0.28 10:10
@sciroccoR님에게 답글 저도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취향이기도 하구요.
아쉬운 점이 좀 있어서 그렇죠 ㅎㅎㅎ.
헌데 이런 작품은 마지막 2~3화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명작 반열에 올라가느냐 마느냐 결정되서.
지켜봐야죠 ㅎ

핫크리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핫크리스피 (121.♡.205.68)
작성일 10.28 11:40
@심이님에게 답글 네 그부분도 나름 질리게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ㅠㅠ
초반엔 질리다고 생각은 안하고 긴장감 느끼면서 봤는데
5화 끝날때까지도  계속 같은 텐션을 끌고 가니까 지쳤다고 할까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0.28 09:56
네 일단 템포가 느리고.
그리고 추리나 미스테리가 너무 초보티가 납니다. 그냥 반전이라기 보단 애초에 끼워맞추려고 새로운 사실을 넣어버리니 그냥 작가맘이 되어버려서 작품 퀄이 갈수록 낮아보이네요. 용두사미가 될거 같은 느낌...

밤비님의 댓글

작성자 밤비 (59.♡.97.31)
작성일 10.28 09:58
저는 오랜만에 깊이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니깐요. ㅎㅎ

바이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어스 (183.♡.141.245)
작성일 10.28 10:05
저도 4화까지는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5화부터는 답답해서..ㅠㅠ

지금그대로의모습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지금그대로의모습으로 (218.♡.69.145)
작성일 10.28 10:12
댓글보니 드라마는 성공했군요!

만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만보자 (14.♡.220.83)
작성일 10.28 10:31
매회마다 의문점이 있고, 큰 반전이 있으니까  따라가기 힘든데
두명의 프로파일러의 대화(한석규 후임)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있기때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보는 시각과 태도가 극명하게 갈려서  나중에 어떻게 결론날지...

스카이보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보더 (211.♡.25.92)
작성일 10.28 10:55
부녀간의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의심만 커지다가 점점 사건의 실마리가 잡혀 나가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범인이 유추되면 재미없어지기 때문에 범인을 알려주지 않을 연출을 하면서 긴장감을 이어가는게 묘미라
일단 답답함은 감수하고 있긴하지만 그거 외에는 대체적으로 미스테리하고 조금씩 알려주는 아슬함이 좋네요.

나르나미님의 댓글

작성자 나르나미 (2001:♡:202b:♡:6029:♡:34bc:94d7)
작성일 10.28 12:54
저도 5화되니까 좀 피곤하네요. 더 볼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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