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쇄빙선 맞냐고 비아냥 거리던 사람들은 그만좀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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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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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서 가장 핵심을 공격하고 잘 싸우는게 조국혁신당 박은정이고, 다른 정당보다 빨리 탄핵운동 벌이는게 조국혁신당입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한계를 절감하는 사람들, 민주당을 그냥 싫어하는 진보 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그리 높을수 있었고,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석수는 역사상 최다가 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을 자꾸 욕해봐야 남는 건 없습니다. 욕할 대상은 국짐당이죠. 괜히 우군을 적으로 돌리지 맙시다.
조국혁신당을 적으로 돌리면 대선때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쳐맞고 가만히만 있을까요?
댓글 20
/ 1 페이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민주당에 한계가 있으니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그리 나온거죠. 그럼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민주당이 완벽하면 그렇게 나올수기 없어요.
당장 수박들의 존재만 해도요. 걔들이 저번 대선때 이재명 공격하신건 인정하시죠?
당장 수박들의 존재만 해도요. 걔들이 저번 대선때 이재명 공격하신건 인정하시죠?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당연히 저번 대선 그리고 이번 총선전, 문재인 대통령 시절의 청와대 인사들, 민주당 인사들 이가 갈리는 사람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당원들의 참여로 어느정도 수박으로 불리는 사람들 걷어냈고요.
총선 당시와 가장 최근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100%는 아니지만 당원들의 참여로 어느정도 수박으로 불리는 사람들 걷어냈고요.
총선 당시와 가장 최근의 조국혁신당 지지율의 차이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지금도 80여명이 있는데요. 걷어낸거.. 맞나요?
제가 볼땐 오히려 늘어난걸로 보입니다.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받지만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 언제까지 겪어야 할까요?
이번에 금투세 폐지한다면서요. 이게 맞나요? 종부세 폐지주장하던데.. 맞나요 정말?
제가 볼땐 오히려 늘어난걸로 보입니다.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받지만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 언제까지 겪어야 할까요?
이번에 금투세 폐지한다면서요. 이게 맞나요? 종부세 폐지주장하던데.. 맞나요 정말?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우원식 국회의장때문에 나온 숫자라면, 저 개인적으로도 추미애 국회의장을 원했으나 우원식 국회의장에 투표한 의원이 전부 수박으로 불리우는 기득권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주식을 하지 않습니다만, 금투세는 지금 논의해야 할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이 발의한 내용을 민주당이 나서서 하는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요,
강남3구에 살고 있지도 않고, 종부세와는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종부세는 새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주셨으니 그에 답을 드리긴 했으나, 본문처럼 조국혁신당을 비난하지 말라는 주제의 글에
금투세, 종부세가 나올만한 토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호남분들이 민주당을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까지 찍으셨었는데 이번 보궐에서
조국혁신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민주당을 택해주셨네요.
진보진영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영광군수에선 조국혁신당 후보가 진보당에게까지 밀리고요.
전 주식을 하지 않습니다만, 금투세는 지금 논의해야 할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이 발의한 내용을 민주당이 나서서 하는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요,
강남3구에 살고 있지도 않고, 종부세와는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종부세는 새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주셨으니 그에 답을 드리긴 했으나, 본문처럼 조국혁신당을 비난하지 말라는 주제의 글에
금투세, 종부세가 나올만한 토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호남분들이 민주당을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며까지 찍으셨었는데 이번 보궐에서
조국혁신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민주당을 택해주셨네요.
진보진영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영광군수에선 조국혁신당 후보가 진보당에게까지 밀리고요.
헤에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민주당은 참이 아닙니다.
참인 것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민주당으로 200석을 채운 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공격도 아니었지만, 민주당을 공격(?)한다고 적으로 규정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미래가 없는 겁니다. 왜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참인 것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민주당으로 200석을 채운 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공격도 아니었지만, 민주당을 공격(?)한다고 적으로 규정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미래가 없는 겁니다. 왜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금투세 종부세만 봐도 조혁당과 민주당의 차이가 분명하단 겁니다. 당원의 압도적 다수가 추미애를 원했으나 우원식을 투표한건 확실한 수박이란 거죠.
아마 대선때도 수박들 중 일부는 이낙연이 했던 짓 또 할 겁니다. 그래서 대선이 쉽지 않죠. 만약 진다면 그땐 조국혁신당 탓들을 하려나요?
조혁당은 출범한지 두달남짓하여 영광 등에서 그정도 지지율 얻은거면 매우 대단한거 아닌가요? 민주당과 역사,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데 조혁당 이겻다고 의미부여하시는건 아무 도움도 안될텐데요.
아마 대선때도 수박들 중 일부는 이낙연이 했던 짓 또 할 겁니다. 그래서 대선이 쉽지 않죠. 만약 진다면 그땐 조국혁신당 탓들을 하려나요?
조혁당은 출범한지 두달남짓하여 영광 등에서 그정도 지지율 얻은거면 매우 대단한거 아닌가요? 민주당과 역사,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데 조혁당 이겻다고 의미부여하시는건 아무 도움도 안될텐데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그 후보가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탈당하고 나가신분인건 알고 말씀하시는거죠 ?
영광군민들이 들으시면 섭섭하시겠지만, 군수 선거 하나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조국대표님은 표결참여도 안하시면서 그 군수 선거에 올인하신건 비판 안하십니까 ?
어차피 조국혁신당도 독자노선으로 가는것 같으니 민주당이 계속 이상한짓 하면
지방선거,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하시겠죠.
영광군민들이 들으시면 섭섭하시겠지만, 군수 선거 하나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조국대표님은 표결참여도 안하시면서 그 군수 선거에 올인하신건 비판 안하십니까 ?
어차피 조국혁신당도 독자노선으로 가는것 같으니 민주당이 계속 이상한짓 하면
지방선거, 총선에서 국민들이 심판하시겠죠.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조국혁신당이 아니라
민주당도 매번 고쳐쓰기 힘들다며 탈당들 러쉬가 일어나는 게 다반사인 마당에요
그 혁신당 욕하시는 분들 중 진심으로 아끼면서 욕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마냥 비아냥 거리지 말라고 하는 것 또한 좀 어불성설입니다...
민주당도 매번 고쳐쓰기 힘들다며 탈당들 러쉬가 일어나는 게 다반사인 마당에요
그 혁신당 욕하시는 분들 중 진심으로 아끼면서 욕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마냥 비아냥 거리지 말라고 하는 것 또한 좀 어불성설입니다...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달린님에게 답글
전 지민비조예요. 적군이라면 지역구 민주당 안뽑죠.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보궐 선거에 후보 냈다고 지X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다음 총선에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있으니까 비례 안 낼 거에요??
그리고 지난 총선에 조국혁신당이 없었으면 비례 12석이 다 민주당 의석이 됐을까요??
TK에서 국힘 의원들 오래 해먹는다고 욕 하는데 호남에는 썩은 민주당 의원이 없을까요?? 환노위 국감에 뉴진스 같은 걸 증인으로 부른 개념없는 의원이 호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이죠. 민주당 간판만 따면 당선되는데 조국혁신당이 나타나서 귀찮고 위협이 되니까 욕하는 거 아닙니까.
건전한 경쟁은 서로를 발전시키잖아요. 능력이 딸려서 그런 경쟁이 싫으면 조용히 나가면 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된지 1년 남짓인데 자기 이익만 우선하고 시야가 좁은 당원들 보면 저것들이 국힘 지지자하고 다른 게 뭔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 조국혁신당이 없었으면 비례 12석이 다 민주당 의석이 됐을까요??
TK에서 국힘 의원들 오래 해먹는다고 욕 하는데 호남에는 썩은 민주당 의원이 없을까요?? 환노위 국감에 뉴진스 같은 걸 증인으로 부른 개념없는 의원이 호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이죠. 민주당 간판만 따면 당선되는데 조국혁신당이 나타나서 귀찮고 위협이 되니까 욕하는 거 아닙니까.
건전한 경쟁은 서로를 발전시키잖아요. 능력이 딸려서 그런 경쟁이 싫으면 조용히 나가면 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된지 1년 남짓인데 자기 이익만 우선하고 시야가 좁은 당원들 보면 저것들이 국힘 지지자하고 다른 게 뭔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
케틀벨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가장 정확하게 현재 민주당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남 사람들이 민주당을 뽑는 이유는 도저히 국힘당 인간들을 뽑아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잘해서 뽑지는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민주당은 자기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잘 할 생각을 해야지, 조국 혁신당을 깎아내린다고 해서 자기들의 위치가 올라간다고 여겨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특히 호남 사람들이 민주당을 뽑는 이유는 도저히 국힘당 인간들을 뽑아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잘해서 뽑지는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민주당은 자기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잘 할 생각을 해야지, 조국 혁신당을 깎아내린다고 해서 자기들의 위치가 올라간다고 여겨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redseok0님의 댓글
자꾸 시덥지 않게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은 그만하길 바랍니다. 저는 공정한 경쟁 건강한 경쟁은 좋다고생각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뜻을 같이 하는 친구입니다.
곰팅님의 댓글
민주당 지지율의 한계를 말씀하셨는데, 이런 얘기를 하실 수록 조국혁신당의 '대체재'로서의 한계도 부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조국혁신당은 그저 민주당 찍기 싫어서 선택하는 대체재에 그칠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하려면,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하면 됩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지민비조' 구호도 서로 보완하는 측면에서 나왔던 얘기 아닌가요. 민주당만 이득을 본 게 아니라 양 당 모두 서로 이득을 본 결과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조국혁신당이 가야할 방향은 민주당을 때려서 얻는 반사효과가 아니라, 처음에 창당할 때 내세웠던 대로 보다 새롭고 세련된 모습의 정당이라고 봅니다. 민주당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그냥 민주당의 대체재로서가 아닌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쇄빙선'에 대한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그 역할을 기대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한 거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기존 정당들이 보여준 구태의연한 모습을 그대로 답습한 게 지적받을 일이라고 보는거죠.
덧붙여, "조국혁신당을 적으로 돌리면 대선때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쳐맞고 가만히만 있을까요?"
이런 표현은 양당 지지자들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데 악용될 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발전하려면,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하면 됩니다. 지난 총선에서의 '지민비조' 구호도 서로 보완하는 측면에서 나왔던 얘기 아닌가요. 민주당만 이득을 본 게 아니라 양 당 모두 서로 이득을 본 결과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조국혁신당이 가야할 방향은 민주당을 때려서 얻는 반사효과가 아니라, 처음에 창당할 때 내세웠던 대로 보다 새롭고 세련된 모습의 정당이라고 봅니다. 민주당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그냥 민주당의 대체재로서가 아닌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쇄빙선'에 대한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그 역할을 기대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이 참여한 거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기존 정당들이 보여준 구태의연한 모습을 그대로 답습한 게 지적받을 일이라고 보는거죠.
덧붙여, "조국혁신당을 적으로 돌리면 대선때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쳐맞고 가만히만 있을까요?"
이런 표현은 양당 지지자들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데 악용될 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의 댓글
@곰팅님에게 답글
금투세 종부세 등만 봐도 이미 민주당 대체재로서의 역할 하고 있습니다. 탄핵운동도 제일 먼저 시작한게 조국혁신당이구요.
마지막에한말 그건 진짜 진심입니다. 대선은 51:49의 싸움인데 이재명을 찍어줄 정당을 비난한다면 정말 대선 집니다. 적어도 감정은 건드리지 말아야죠. 조국이 대선 출마하겠어요? 당연히 이재명을 밀죠.
마지막에한말 그건 진짜 진심입니다. 대선은 51:49의 싸움인데 이재명을 찍어줄 정당을 비난한다면 정말 대선 집니다. 적어도 감정은 건드리지 말아야죠. 조국이 대선 출마하겠어요? 당연히 이재명을 밀죠.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조국혁신당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박은정 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신 것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얘기는.. 민주당의 대체재 역할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건 오히려 조국혁신당의 역할을 스스로 한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금투세나 종부세 관련해서 조국혁신당이 방향을 결정했으면 그냥 추진하면 됩니다. 민주당 보고 빨리 결정을 해라, 입장을 보여라,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각 당의 입장이 있고, 프로세스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 자극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구나 서로 협력해야 할 대상이라면요.
그리고, 정말 51:49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난번에 0.7% 차이로 패배했다고 해서, 그 49가 향후에도 그대로 지지해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진심이라고 하신다면.. 그런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의 행보를 저 나머지 51이나 49는 어떻게 지켜볼까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당장 민주당 일부 극성 지지자들의 조국혁신당 비난에 대해서 마음 상하신 건 이해합니다만, 저런 식의 표현은 양 당 모두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조국혁신당의 세련된 대안 정당으로서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기존 정당사에 없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이루어냈으면 합니다. 저 쓸모없는 '국민의힘'을 대체해서요.
제 얘기는.. 민주당의 대체재 역할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건 오히려 조국혁신당의 역할을 스스로 한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금투세나 종부세 관련해서 조국혁신당이 방향을 결정했으면 그냥 추진하면 됩니다. 민주당 보고 빨리 결정을 해라, 입장을 보여라,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각 당의 입장이 있고, 프로세스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 자극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구나 서로 협력해야 할 대상이라면요.
그리고, 정말 51:49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난번에 0.7% 차이로 패배했다고 해서, 그 49가 향후에도 그대로 지지해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진심이라고 하신다면.. 그런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의 행보를 저 나머지 51이나 49는 어떻게 지켜볼까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당장 민주당 일부 극성 지지자들의 조국혁신당 비난에 대해서 마음 상하신 건 이해합니다만, 저런 식의 표현은 양 당 모두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조국혁신당의 세련된 대안 정당으로서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기존 정당사에 없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이루어냈으면 합니다. 저 쓸모없는 '국민의힘'을 대체해서요.
밴플러님의 댓글
민주당은 지금 탄핵 못합니다.. 아니.. 안하는게 맞겠네요...
저도 민주당원으로 한 10년넘게 있었는데.. 한계가 보입니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원을 옮기고 지금은 조국혁신당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을 응원안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뒤에서 조국혁신당을 서포트 해줬으면 합니다.
저도 민주당원으로 한 10년넘게 있었는데.. 한계가 보입니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원을 옮기고 지금은 조국혁신당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을 응원안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뒤에서 조국혁신당을 서포트 해줬으면 합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머 저야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의외로 조국 싫어하는 민주당 당원(?)들이 많습니다.
어째튼 그것과 별개로,
막판조작을 통해 무뇌충을 수용하듯,
정치공학적으로는,
일단 이재명 vs 조국 으로 갈라치기 한다음에,
이재명 사법 리스크 라는 키워드 부각이 그들의 정공법이죠.
생각하기보다는 보고싶은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
결국은 저게 먹혀 지난대선 이상의 또다른 어메이징이 시연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이재명이 저걸 "아주" 잘알고 있는걸로 보여,
잘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의외로 조국 싫어하는 민주당 당원(?)들이 많습니다.
어째튼 그것과 별개로,
막판조작을 통해 무뇌충을 수용하듯,
정치공학적으로는,
일단 이재명 vs 조국 으로 갈라치기 한다음에,
이재명 사법 리스크 라는 키워드 부각이 그들의 정공법이죠.
생각하기보다는 보고싶은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
결국은 저게 먹혀 지난대선 이상의 또다른 어메이징이 시연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이재명이 저걸 "아주" 잘알고 있는걸로 보여,
잘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RE2PECT님의 댓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군이라며 지민비조를 외치시던 조국혁신당쪽에서 먼저 보궐선거에서부터 총구를 민주당으로 향한게 아닌가요..?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다모앙 내에서 어그로를 제외하고 조국혁신당을 비판이 아닌 비난이나 비아냥 한 사람이 있던가요 ?
민주당이든, 조국혁신당이든 정당한 비판은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조국혁신당에 대한 비아냥을 멈추자며 민주당의 한계를 언급하는점은 좀 불편하네요.
그 한계는 누가 정하는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