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4년 10월 28일 PM 03:28 · 수정됨(18:17)

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금에 이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마저 올해 말 일몰되면서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9년간 유지해온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를 일방적으로 일몰시키려는 행정안전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도 교육청의 주요 세입 재원인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를 2027년까지 최소 3년 연장한 후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별도의 국고 지원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담배소비세의 44%에는 지방교육세가 부과돼 시도 교육청 재원으로 전입된다. 올해 규모는 약 1조 6000억 원이다. 그러나 법적 근거가 되는 지방세법 조항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될 경우 시도 교육청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협의회는 "시도 교육청 예산에 여유가 있다는 언론의 말은 현실과 다르다"며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 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에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금도 줄고 있다. 협의회는 "정부는 유·초·중·고등학생을 위해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2023년 1조 5000억원, 2024년 2조 2000억원을 고등·평생교육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2년간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미교부된 15조여 원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시도 교육청은 그간 어렵게 적립한 기금으로 세수 결손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문제다. 협의회는 "향후 고교 무상교육 일몰로 인한 연간 1조 원, 학교용지부담금 연간 2000억원 등 세입 감소가 누적되면 시도 교육청이 보유한 기금적립액은 2026년 이후 고갈될 전망"이라며 "일부 교육청은 당장 지방채 발행까지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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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의 현수막이 생각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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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rsaMinor
24.10.28 · 175.♡.10.157
상황이 이럴진데 동네 2찍 지역위원장이란 놈은 지들이 책임지고 무상교육을 하겠다고 거짓부렁을 내걸었죠. -
살살살타
24.10.28 · 39.♡.121.81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 X들!
지금은 뭐라고 말하려는지 알고 싶네요. - R
Rhenium
24.10.28 · 203.♡.241.21
나라에 돈은 없고, 자존심은 있어서 국채 발행은 안 한다고 하니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 -
PPearlCadillac
24.10.28 · 2001:e60:800e:61b3:dc1:585a:82fe:b5b
복지라는게 부자들 세금더 걷어가
사회에 환원하는 일종의 소득분배 개념으로도 볼수있는데
이 정부의 정책은 그지새끼들 돈주기 싫고
왜 내돈을 그지들 줘야되로 읽히네요. -
희희어늬
24.10.28 · 2001:2d8:6a52:4118:b4e5:d507:219e:a018
재원은 없지만 무상교육 걱정없다는 게 말인지...글인지... -
알알로록달로록
24.10.28 · 2001:2d8:6250:9dd2:9c6e:5006:c4e7:3c2b
중앙정부예산은 삭감했지만 무상교육은 계속합니다.(지방정부돈으로) ㅋㅋㅋㅋㅋ -
선선샤인도자기할배
24.10.28 · 182.♡.58.57
찍어준 사람들 또 중도 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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