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멍 (183.♡.9.19)
2024년 10월 28일 PM 04:41 · 수정됨(10. 29. 09:34)
안녕하세요.
수 년 전부터 jpeg 대신 heic 포맷이 휴대폰의 차세대 표준이 되었습니다.
개인 설정을 따라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갤럭시의 경우 새로 구입한 뒤 달리 설정하지 않아도 heic로 되어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통해 각종 파손 지자체 시설 등을 접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찰청 소관의 경우 단 한번도 heic에 대해 문제 삼는 전화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소관의 경우 꽤 높은 빈도로 사진 화일을 열어볼 수 없다며 전화가 옵니다.
heic접수가 부적절한 것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만일 heic 접수가 부적절하다면 안전신문고 앱에서 heic접수를 막아 두어야 합니다.
(막아 두었다고 그것이 적절한 대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접수에 문제가 없는데 사진을 볼 수 없다며 끝까지 사진을 열람하지 아니하는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 방식은 다소 상식적이지 못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열람 후 잘 처리를 합니다. 그럼 그 공무원은 업무 규정을 어기고 있는걸까요?
업무용도 사용 라이센스 문제가 없는 heic 무료 뷰어가 없는 것일까요?
*댓글 내용을 본문에 추가합니다.
이것은 곧 지자체 또는 일부 지자체 조직에 heic화일의 적절한 열람 방식과 절차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무원이든 사기업이든 일정 규모 이상의 조직에선 조직에서 지정한 단말을 사용해서 조직이 공급하는 소프트웨어로 일을 하는게 당연합니다.
heic가 매우 특유의 유니크한 포맷이 아님에도 아직 업무요령이 없다는 뜻입니다.
없으면 만들어야하는데, 만드려면 실무자의 불만이 접수되어야 합니다.
우리 실무자들... 즉 해당 공무원들은 그 불만을 조직에 접수/보고 하고 있을까요?
띠용한 이유로 상식적인 민원을 처리하지 아니하는 것은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jpg로 변환하여 접수하면 위치정보가 없다며 또 반려합니다.
어쩌라는 것인지...?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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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링크
24.10.28 · 210.♡.105.1
윈도우에서 플러그인 (무료) 설치하면 되는데 아예 찾아볼 생각을 안하나보네요. -
별별멍
→ 김링크 작성자
24.10.28 · 183.♡.9.19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플러그인이 기업/관공서 사용 가능 라이선스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는 저는 알지 못합니다.
좌우간에... heic사용이 개인 특유의 요구에 따른 이용이 아닌, 현재 주류라 봐도 되는데도
이 확장자의 자료사진을 열람할 공식적 절차가 없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소말리아도 아니고...
실무 현장에서 heic에 따른 불편함이 심대하다면 (지금은 심대한 것이 맞습니다.) 조직에서 그 부분에 대한 백서를 내야지 맞죠.
공무원 조직은 문서에 의해 업무 진행하는데,
아직 heic관련 업무요령/지시가 없다는 뜻입니다.
공무원 마인드는 저랑은 결이 좀 안 맞는것 같아요. -
윈윈터블루
→ 김링크
24.10.28 · 211.♡.124.53
아마 정책으로 막혀있을걸요...? -
김김링크
→ 윈터블루
24.10.28 · 210.♡.105.1
아 공무원들 쓰는 컴퓨터는 마소스토어에서 뭔가 설치하는게 막혀있나요? -
별별멍
→ 김링크 작성자
24.10.28 · 183.♡.9.19
그럴 수 있죠. -
동동남아리
24.10.28 · 121.♡.238.123
심정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무원 입장에선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하나 깔아 업무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전체 공무원이 쓸 수 있게 해당 포맷 활용 가능한 SW가 납품되어야 하는데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오피스 MS에서 샀다고 국정감사에서 "사퇴하세요" 소리 듣는 나라니까요. -
별별멍
→ 동남아리 작성자
24.10.28 · 183.♡.9.19
이것은 심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 개인의 문제만도 아니구요.
윗 댓글 내용과 같이, heic가 매우 특유한 특수 포맷이라면 고려할 이유가 없으나
현 주류 포맷인 점을 고려하여 이제라도 조직 관리자는 heic접수 건에 대한 업무요령을 배포해야 합니다.
그런 전화를 하는 담당자에게 들어오는 수많은 heic사진자료 민원들은 죄다 반려하는 것인데,
그 담당자 개인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보편한 문제"가 있다면 상향식 보고를 해서 절차 개선을 해야하는데
그럴 리가 없죠. 과연 보고를 했을까요? -
동동남아리
→ 별멍
24.10.28 · 121.♡.238.123
공무원 개인의 문제라고 한 적은 없고, 공무원 개인적으로 SW를 설치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공무 시스템이 heic 포멧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해당 공무원이 반려한다고 개인에게 문제가 있다 지적하시는 건 해당 공무원 입장에선 억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공무원 조직에 해당 포맷을 다룰 수 있는 SW가 보급되지 않는 이상 일선에서 그 포멧을 받아들이는 건 규정 위반일 수도 있고, 상위부서에서 문제제기 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라면 일선 담당자한테 컴플레인 하는 것 보다는 어딘가 민원을 넣어서 내년도 예산에 해당 포맷 적용 가능한 sw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 같습니다. -
별별멍
→ 동남아리 작성자
24.10.28 · 183.♡.9.19
그 행위를 공무원 조직에서 진행 해야지 시민이 진행을 하는 것부터 공무원 마인드라는 것입니다.
저는 공무원 개인이 얼렁뚱땅 대응하여 해당 자료를 열람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 일부의 사례를 제외하곤 모두 heic를 잘 열람 하며 민원 처리를 합니다.
조직에서 heic관련 업무 요령을 제공하지 아니하였는데, 어쨌든 잘 처리를 하는 사례들(거의 대부분의 사례들)은 또 뭘까요?
즉 현재 대부분의 공무원 조직과 실무자는 heic를 잘 열람 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일 것입니다.
- 이미 heic관련 업무요령이 배포되었다.
- 각 개인이 필요에 의해 조직의 승인 없이 제3 sw나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업무한다.
두 번째라면 이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옳은 규정과 방침을 만들어야 하는데
조직원은 아무도 그것을 하려 하지 아니하고
시민의 또 다른 민원에 의해 조직의 규정 방침을 만들라 하는 꼴이죠. -
동동남아리
→ 별멍
24.10.28 · 121.♡.238.123
네네~ 잘 알겠습니다. 다만 모든 공무원이 '공무원 마인드'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공무원은 아니지만 같이 일해보면 그들도 애환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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