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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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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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와이프와 함께 연천댑싸리공원과 재인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연천댑싸리공원에 12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더군요.
울긋불긋한 댑싸리와 노란 코스코스가 보기 좋았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더군요.
다음 코스는 재인폭포였는데 댑싸리 공원에서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폭포까지 전기버스(왕복 2,000원)를 탈까, 걸어갈까 하다가
게시판에 폭포까지 거리가 1.2Km 정도 된다고 나와 있어서 걸어 갔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면 되니 접근성은 좋더군요.
폭포까지 가는 길에서 한탄강을 바라보는 뷰가 좋더군요.
진입로 끝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 폭포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 폭포 뒤쪽으로 돌아가는 산책로가 있어서 폭포를 여러 시점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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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gon님의 댓글의 댓글
@AChan님에게 답글
여기 출렁다리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죠.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kaygon님의 댓글의 댓글
@영자A님에게 답글
관광지가 되기 전에는 그랬을것 같다고 와이프랑 얘기했어요. ㅎㅎ
AChan님의 댓글
전 주말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갔다왔습니다
비둘기낭 폭포? 도 연결되어있어서 가볼만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