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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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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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
이건 그냥 시장 교란용 단위 같아요.
일정한 약속도 없고 지역따라 다르고 품목마다 다르고 그냥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단위 같습니다.
댓글 3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公斤이 1kg이고 그냥 근은 500g이 맞네요... 둘이 다르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달리님의 댓글
한근 600g아닌가여..
저는 차라리 음식점 1인분 좀 통일시켰으면..100g 150g 200g 지 멋대로더라고요
뭐 가능하진 않겠지만요 ㅠ
저는 차라리 음식점 1인분 좀 통일시켰으면..100g 150g 200g 지 멋대로더라고요
뭐 가능하진 않겠지만요 ㅠ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님에게 답글
고기는 600g으로 고정되어있는데 다른데다가도 많이 써요.
쎈뼤이 같은 과자도 1근 단위로 팔고.. 그런게 용량이 제각각인거죠. 사실 고기만 치면 헷갈릴일 없읍니다..
쎈뼤이 같은 과자도 1근 단위로 팔고.. 그런게 용량이 제각각인거죠. 사실 고기만 치면 헷갈릴일 없읍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님에게 답글
채소는 400g이 한근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추같은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관은 대용량이라네요 3.75Kg이 한 관이랍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키즈님에게 답글
평은.....요새 방송이나 기사 에서 그냥 쓰더군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채소 1근이 200 그램이에요?
375 또는 400 아니에요?
375 또는 400 아니에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부피가 큰 건 200g, 잎채소는 375 또는 400g 이죠. 물론 세부 품목별로는 정해져 있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경상도에서는 단위의 정의가 다르군요. ㄷ ㄷ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농산물의 단위인 **“근”**은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600g 또는 375g으로 정의됩니다. 이 단위는 전통적인 계량법에서 유래하여 현대에도 농산물이나 시장에서 거래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1. 600g 근 (전국 표준)
•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특히, 한국의 법령과 규정에서도 농산물 계량 단위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고 있어 공식적이며 표준적인 단위로 사용됩니다.
2. 375g 근 (경상도 지역 중심)
• 경상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1근을 375g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근의 무게는 옛날 일본의 계량 방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지역에서는 농산물 시장 등에서 여전히 375g 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역별 차이를 염두에 두고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농산물의 단위인 **“근”**은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600g 또는 375g으로 정의됩니다. 이 단위는 전통적인 계량법에서 유래하여 현대에도 농산물이나 시장에서 거래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1. 600g 근 (전국 표준)
•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특히, 한국의 법령과 규정에서도 농산물 계량 단위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고 있어 공식적이며 표준적인 단위로 사용됩니다.
2. 375g 근 (경상도 지역 중심)
• 경상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1근을 375g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근의 무게는 옛날 일본의 계량 방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지역에서는 농산물 시장 등에서 여전히 375g 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역별 차이를 염두에 두고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
한 근은 장사꾼 맘대로 단위죠.
kg이나 g으로 파는 것보다 유리하면 사용하는 단위.
kg이나 g으로 파는 것보다 유리하면 사용하는 단위.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오징어쥬스님에게 답글
1관은 3.8키로이나 파시는 제품과 지역에 따라 사장님들께서 한관에 4.2kg으로 파시기도 하고 4kg에 파시기도 하십니다
그냥 파는 사람 마음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파는 사람 마음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전 여의도 면적이요. 대체 그게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는데 뭐만하면 여의도 면적의 몇배.. 하..
Dufresne님의 댓글
평은 그나마 정확히 환산이 되어서 괜찮습니다 1인분 같은게 문제인데 가게마다 다른거 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만 그 가게 내에서도 3인분 시킬때랑 2인분 시킬때 1인분의 양이 다르면 골치아프죠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위에 다른 댓들들만 봐도 일정한 약속 따위
없다는걸 알텐데요.
없다는걸 알텐데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Kenia님에게 답글
"일정한 약속"을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저는 "일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합의된 약속"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도량형 따위가 통용될 수는 없잖겠어요?
저는 "일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합의된 약속"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도량형 따위가 통용될 수는 없잖겠어요?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누군 알고 누군 모르는 계량 단위보다, 누구나 아는 그람, 킬로를 쓰는게 맞을거 같네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때밀군님에게 답글
도량형을 통일해서 사용하는 건 무척 중요한 일이지만, 시장 교란용이라느니, 일정한 약속도 없고 장사꾼 맘대로니 하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은 좀 안타까워요.
그냥 재래시장에서 나이 든 분들이 익숙하니까 사용하는 것 뿐이지, 이게 무슨 화성 탐사선 떨어뜨릴 일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을 당장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래시장에서 나이 든 분들이 익숙하니까 사용하는 것 뿐이지, 이게 무슨 화성 탐사선 떨어뜨릴 일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을 당장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도량형은 관 주도로 통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도 보세요. 지역마다 다르고 쥔장마다 다르다고 하니 강제성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화성 탐사선까지는 아니겠지만 표준된 약속이 없으면 혼란과 낭비와 손해가 따를 겁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