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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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선이 2406:♡:5073:♡:c370:♡:86f4:b48a
작성일 2024.10.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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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


이건 그냥 시장 교란용 단위 같아요.


일정한 약속도 없고 지역따라 다르고 품목마다 다르고 그냥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단위 같습니다.

댓글 3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8)
작성일 10.27 22:11
그래서 중국은 아예 1근 = 1kg로 통일했던데... 우리나라가 평도 그렇고 은근히 저런게 있죠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0.27 22:12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중국 1근 500g 아닌가용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8)
작성일 10.27 22:14
@gar201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公斤이 1kg이고 그냥 근은 500g이 맞네요... 둘이 다르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0.27 22:12
”고기 1인분“이요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선이 (2406:♡:5073:♡:c370:♡:86f4:b48a)
작성일 10.27 22:14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야채는요? ㅎㅎ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말없는 (220.♡.44.23)
작성일 10.27 22:15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이건 정말 사악한 단위죠.

달리님의 댓글

작성자 달리 (14.♡.4.242)
작성일 10.27 22:13
한근 600g아닌가여..
저는 차라리 음식점 1인분 좀 통일시켰으면..100g 150g 200g 지 멋대로더라고요
뭐 가능하진 않겠지만요 ㅠ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0.27 22:15
@달리님에게 답글 고기는 600g으로 고정되어있는데 다른데다가도 많이 써요.
쎈뼤이 같은 과자도 1근 단위로 팔고.. 그런게 용량이 제각각인거죠. 사실 고기만 치면 헷갈릴일 없읍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27 22:19
@달리님에게 답글 채소는 400g이 한근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추같은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0.27 22:34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고추 세는 단위는 관 아닌가요?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27 22:42
@masquerade님에게 답글 관은 대용량이라네요 3.75Kg이 한 관이랍니다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디오키즈 (49.♡.172.94)
작성일 10.27 22:14
그래서 최근엔 잘 안 쓰지 않나요? 평과 함께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던데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0.27 22:35
@라디오키즈님에게 답글 평은.....요새 방송이나 기사 에서 그냥 쓰더군요..

하늘빛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10.27 22:18
고기 600g, 채소 200g
뭐가 문제죠? @.@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0.27 22:37
@하늘빛님에게 답글 채소 1근이 200 그램이에요?

375 또는 400 아니에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10.28 07:42
@masquerade님에게 답글 부피가 큰 건 200g, 잎채소는 375 또는 400g 이죠. 물론 세부 품목별로는 정해져 있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0.27 22:18
경상도에서는 단위의 정의가 다르군요. ㄷ ㄷ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농산물의 단위인 **“근”**은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600g 또는 375g으로 정의됩니다. 이 단위는 전통적인 계량법에서 유래하여 현대에도 농산물이나 시장에서 거래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1. 600g 근 (전국 표준)

•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 특히, 한국의 법령과 규정에서도 농산물 계량 단위로 1근을 600g으로 정의하고 있어 공식적이며 표준적인 단위로 사용됩니다.

2. 375g 근 (경상도 지역 중심)

• 경상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1근을 375g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근의 무게는 옛날 일본의 계량 방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지역에서는 농산물 시장 등에서 여전히 375g 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역별 차이를 염두에 두고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10.27 22:23
한 근은 장사꾼 맘대로 단위죠.
kg이나 g으로 파는 것보다 유리하면 사용하는 단위.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2001:♡:e657:♡:2868:♡:a7cf:ef6e)
작성일 10.27 22:28
“1인분“

오징어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오징어쥬스 (211.♡.0.189)
작성일 10.27 22:45
댓글만 봐도 카오스... 그램표시로 통일해야 합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0.27 22:48
@오징어쥬스님에게 답글 1관은 3.8키로이나 파시는 제품과 지역에 따라 사장님들께서 한관에 4.2kg으로 파시기도 하고 4kg에 파시기도 하십니다
그냥 파는 사람 마음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0.27 22:53
1kg = 물 1리터
얼마나 좋습니까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0.27 23:08
전 여의도 면적이요. 대체 그게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는데 뭐만하면 여의도 면적의 몇배.. 하..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녀는애교쟁이 (211.♡.131.72)
작성일 10.27 23:10
한근은 그래도 계량이 되있자나요.. 1인분은 얼탱이가 업씁니다.. 주인마음대로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82.♡.18.145)
작성일 10.27 23:22
평은 그나마 정확히 환산이 되어서 괜찮습니다 1인분 같은게 문제인데 가게마다 다른거 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만 그 가게 내에서도 3인분 시킬때랑 2인분 시킬때 1인분의 양이 다르면 골치아프죠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10.28 00:40
일정한 약속이 없지는 않을텐데요?
그냥 님이 잘 모를 뿐이겠지요.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0.28 02:23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위에 다른 댓들들만 봐도 일정한 약속 따위
없다는걸 알텐데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10.28 03:17
@Kenia님에게 답글 "일정한 약속"을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저는 "일정한 시간과 공간에서 합의된 약속"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합의되지 않은 도량형 따위가 통용될 수는 없잖겠어요?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193.♡.47.211)
작성일 10.28 20:53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말씀대로 누군 알고 누군 모르는 계량 단위보다, 누구나 아는 그람, 킬로를 쓰는게 맞을거 같네요.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10.28 22:05
@때밀군님에게 답글 도량형을 통일해서 사용하는 건 무척 중요한 일이지만, 시장 교란용이라느니, 일정한 약속도 없고 장사꾼 맘대로니 하는 얘기까지 나오는 것은 좀 안타까워요.
그냥 재래시장에서 나이 든 분들이 익숙하니까 사용하는 것 뿐이지, 이게 무슨 화성 탐사선 떨어뜨릴 일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을 당장 몰아붙일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밀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때밀군 (193.♡.47.211)
작성일 10.28 23:51
@화창한비오는날님에게 답글 도량형은 관 주도로 통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도 보세요. 지역마다 다르고 쥔장마다 다르다고 하니 강제성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화성 탐사선까지는 아니겠지만 표준된 약속이 없으면 혼란과 낭비와 손해가 따를 겁니다.

Fearless님의 댓글

작성자 Fearless (218.♡.42.35)
작성일 10.28 14:38
됫박, 내맘대로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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