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내가 참 신기할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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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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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에 아내랑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우연찮게 동네 로컬음식점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몇명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여행지가 겹치다보니 오며가며 같이 놀았던 시간이 5시간정도 되었는데
아내랑 급속히 친해지더라구요. 바로 단체카톡방 만들더라구요..
전 낯을 가려서 대면대면하니 인사만 했는데 전직? 유투버인 아내는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그후에 한국 돌아오고 나서도 계속 연락하고 만나더니 오늘은 그 분들 저희집에 놀러와서 자고 있어요..
저 같으면 잠시 만났는데 사람 어떻게 아냐 싶어서 그렇게 안될텐데 사교성 하나는 정말 대단한듯 해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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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님의 댓글
극E성향이 사교성이 좋은 거 같아요.
우리집도 비슷한데 호불호가 있어요..
우리집도 비슷한데 호불호가 있어요..
twinbird님의 댓글
이게 성향이 맞아야 안불편하고 넘어갈텐데 말입니다
전 제집에 누구 오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감히 상상도 못해볼 내용이네요
거기다.. 언제 봤다고 자고 가기까지!😨
전 제집에 누구 오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감히 상상도 못해볼 내용이네요
거기다.. 언제 봤다고 자고 가기까지!😨
곰돌곰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