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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상장 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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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코지73 122.♡.208.197
2024.10.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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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선생을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는 못합니다.  그들이 운영하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 식당등 의 맛이 균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느끼고 또 그렇기에 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백종원 선생이 아니면 아니 백종원 선생과 방송이 아니면 과연 생존 할수 있을까 의문 스럽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상장의 청약은 무려 770 대 1이라고 하네요.  백종원 선생의 브랜드 이미지의 효과가 반영된거고 이로써 더본코코리아의 최대주주는 대박 확정인듯 합니다.  추카추카. 


근데.  우리사주청약은 대량의 실권주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말그대로 내부의 평가와 외부의 평가가 다르다는 이야기 같은데.  다음달 6일 상장되는 주식의 평가는 어떻게 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과연,..    ! 




댓글 15 / 1 페이지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10.29 20:55
방송 한참 이전에 사업가로 이미 성공하셨습니다
10년도 이전에 대학가에서 어디서 본듯한 아저씨가 보이는 가게가 생기기 시작했고, 교수님 따라서 종종 식사하러간 본가 차돌 된장에 비빔밥이 참맛있었구요
그때 이후 방송에 나오면서 친숙한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했지만 대단하신 분이었죠
no_profile 코지73 (122.♡.208.197)
10.29 21:03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본가 프랜차이즈도 없어졌군요 아니 거의 안보이는 군요로 수정합니다
영자A (118.♡.187.204)
10.29 21:29
@코지73님에게 답글 본가는 해외에서 전개중이긴한데.. 새마을식당이 본가포지션과 겹치긴해요 해외는
no_profile 코지73 (122.♡.208.197)
10.29 21:37
@영자A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투다리도 해외에 진출했다는거 같더군요

투다리 김치우동에 소주 먹고 싶어지네요
영자A (118.♡.187.204)
10.29 22:41
@코지73님에게 답글 투다리 김치우동 GS25에 컵라면으로 파는게 나왔는데 국물은 비슷합니다 ㅋㅋ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10.29 21:56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저는 계열 중에 쌈밥집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안보이더라고요..
비읍 (116.♡.148.36)
10.29 20:55
더본 매장수도 보면 지난 몇년간 난립한 저가커피인 백다방 빼면 별로 없죠. 백다방을 비롯해서 나머지 브랜드도 과연 경쟁력이 있나 하는 의문도 있구요. 가성비 매장을 추구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싸기만 한 곳이라 저는 안가게되더라구요.
젠도 (221.♡.156.144)
10.29 21:17
프랜차이즈라도 맛이 동일 할 수는 없죠 최대한 평균으로 잡는다고 해도.
그리고 빽다방이 전체의 반을 차지하곤 있지만 빽다방을 제외하고도 나머지 브랜드의 전체 매장 수는 증가했습니다.
no_profile 코지73 (122.♡.208.197)
10.29 21:22
@젠도님에게 답글 파리바게트 빵집이 집마다 다르거나. 혹은 던킨도너츠 나 베스킨라빈스 가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갈거 같으세요?  아니 김밥천국 도 맛이 다르면 믿고 갈까요?
젠도 (175.♡.29.4)
10.30 13:51
@코지73님에게 답글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비교하려면 빽다방이랑 비교해야죠. 빽다방맛은 일정한편이더군요. 파리바게트도 가게마다 바게트 딱딱함이 다르던데요.
김밥천국이야말로 가게마다 라면 익기도 다르고 심지어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양이 다른 곳도 많습니다
no_profile 코지73 (122.♡.208.197)
10.29 21:24
@젠도님에게 답글 그리고 말씀처럼 전체 매장수가 증가 했다는 이야기와 개점한 매장의 평균 생존율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개설한 가맹점이 망하더라도 본사는 안망해요.  이게 핵심입니다.
no_profile 인생여전 (222.♡.159.87)
10.29 21:24
글쎄요.
한국의 베이붐세대 은퇴/고령화와 썩렬스런 정부로 인해
준비가 없었던 사람들은 프랜차이즈가 하나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장사가 잘되고 안되고 떠나서,
상장을 해서 주식대박이 나건 쪽박이 나건 그건 그냥 단타를 하는 사람들의 시세차익일뿐,
중요한건,
그 자금으로 백종원이 어떤 것을 할 것이냐인데,
현재 프랜차이즈 뒤를 메울 원재료에 투자를 하면 시너지가 있고,
현재 프랜차이즈로 얻는 영업이익률을 뛰어 넘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청약은 하지 않습니다.
트라팔가야 (58.♡.217.6)
10.29 21:40
(PER, PEG 생각하면)
와따 비싸네유.

트라팔가야 (58.♡.217.6)
10.29 22:01
망할 점포는 빠르게 망해서 경쟁에서 사라져 주고,
다른 점포가 신규 개업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 개이득이걸랑유!
Java (116.♡.70.94)
10.29 23:57
정보의신이라는 채널에서 체크한 것이 있는데 님의 의견과 비슷하더군요.
1. 빽다방의 매출 비중이 너무 높다.
2. 잘되는 프랜차이즈는 영업존속기간이 긴 것은 맞지만,
  (존속기간이 짧다고 비판받은 프랜차이즈도 오픈시점부터 운영한 것이니 이걸 가지고 존속기간 따지면 안된다)
  하지만, 명맥을 잇지 못하고 아예 없애버리는 프랜차이즈도 많다.
3. 잘 되는 프랜차이즈도 점포 평균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4. 그야말로 브랜드 가치에 백종원 비율이 높다.

<빠르게 사라져가는 백종원 프랜차이즈 매장들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팩트체크>
https://www.youtube.com/watch?v=78p5mPx6t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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